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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11:32
현역, 은퇴 포함하여 돌이켜보면
현재로썬 딱 5명의 친구들이 생각이 나네요.
1. A양
이상하리라 만큼 다른 언니들에 비해 더 이상 친해지지 않는 다는 느낌을 주는 약간 격식있는 애인같은 친구
서로 표현력이 좋은 스타일들이 아니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핸플 달림 역사 중 가장 먼저 기억나는 친구 중 한명이 되지 않을까
2. B양
처음으로 번호를 줬던 언니, 보면 볼수록 더 친구같은 편안한 느낌의 친구
너무 솔직해서 집안의 숟가락 개수까지 나에게 이야기하는, 천진난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넘치는 언니
3. C양
때로는 애인같이, 친구같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가진 팔색조 같은 언니
처음엔 그냥 던지는 멘트인지 알았는데 매번 외모칭찬을 해줘서, 그리고 표정이나 행동이 진짜로 나를 좋아하는건 아닌지 착각하게 만드는 그런 친구
4. D양
챙겨주고 싶고 애틋하고 이성에게 느낄 수 있는 온갖 미묘한 감정이 다 들도록 만드는 언니
서비스가 강한편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으면 자제력을 잃게 끔 만드는 알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친구
5. E양
모든 남자들이 연애하고 싶은 외모와 성격을 지닌 개인적으로 완전체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언니
처음으로 밖에서 만난, 티에서 일어난 일은 티에서 다 끝내자라는 나의 소신을 무너뜨렸던 친구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죠, 치매라는 병이 그만큼 처절한건 육체적인 질병도 물론 고통스럽겠지만 기억을 잃는다는 사실 만큼 비극적인 현실의 고통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리면서 그 순간순간이 좋기도 하지만, 달린 후나 예전의 좋았던 기억과 추억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요즘 들어선 이상하게 아련하게 자꾸 떠오르곤 하네요.
나이를 먹나봅니다. 또는 외롭거나...
또 다시 최고가 될, 아직 만나지 않은 그녀들을 만나러 가봅니다.
언니는 언니로 잊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