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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11:32

럭셜맨 조회 수:2,781 댓글 수:42 추천:30

코로나 때문에 모든것이 정체되고 멈춰가는 지금 국민 모두가

 

고통받고 있네요.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까지 가세

 

하니 정말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지만 그저 감내하고 견디는 수

 

밖엔 방법이 없다는게 참....ㅠ

 

그래도 죽지 않으려면 버틸수 밖엔 없으니 다들 최대한 숨 죽이시고

 

모든것이 진정될때까지 인내하시길 바랄뿐입니다.

 

힘내세요 모두들.

 

 

나이가 들면 자주 가야하는곳이 생깁니다.

 

바로 병원이지요.

 

특히 남자에게 있어선 비뇨기과가 세손가락 안에 꼽힙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찾아오는 비뇨기 질환들중 아마도 첫번째가

 

전립선 관련 질환일겁니다.

 

 

저역시 몇해전부터 이곳에 좋은말씀 주시는 엠케이비뇨기과를

 

다녔었는데, 어느날 야간빈뇨가 발생하여 상담하니 전립선비대라며

 

약을 처방받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이상 쓸수있는 약이 없다면서 더이상 나빠지거나

 

진행될시엔 수술밖엔 없다는 씁쓸한 의사샘의 이야기...ㅠ

 

노화라 그저 받아들이는 수 밖엔 없다는 심정으로 지내던 어느날.

 

어딘가에서 쏘팔메토가 좋다고 들어서 복용약과 병행해서 먹어볼까

 

단골 내과에 들려 처방을 의뢰하러 간 자리에서 혼만 났네요.

 

의사들은 쏘팔메토 권장하지도 않고, 쏘팔메토 먹고 쓰러진 사람도

 

있었다고 위협까지 하더군요.

 

덧붙여서 성분한번 보라며 모니터에 나온 자료를 내 줍니다. 쩝....

 

 

결국 내과에서도 정 불편하게 되면 수술을 하라며, 의외로 수술이

 

간단하다면서 아는곳을 소개해 주더군요.

 

저의 전립선비대 수술에 대한 선입견은 1~2년 동안 기저귀를 차고 

 

다녀야 하고(요실금), 남자로서의 기능을 아예 상실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소개받은 병원에 내방하여 검사를 했습니다.

 

초음파검사와 전립선액 검사, 그리고 혈액검사...

 

 

검사후 선생님의 이야기는 전립선 비대가 아닌데 왜 여태 검사도

 

없이 처방약을 받아먹었냐며 핀잔...ㅠ

 

초음파 결과를 보여주며 야간빈뇨의 경우 전립선 비대도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많은경우 전립선염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며, 제 경우 전립선에

 

쌓인 석회분을 보여주더군요.

 

충분히 치료될수 있는 상황이라 수술이 필요없다고....

 

 

지금껏 알고 있던 상황이 반전이 되었고, 전립선염 치료를 매주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먹었던 전립선 비대약을 끊고, 전립선염 처방약을 며칠 복용한

 

현재.....

 

우습게도 오줌이 콸콸 나오기 시작하네요...(이전엔 할배 오줌 질질질...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지난 적지 않은 시간동안 복용한 전립선 비대증 약은 과연 무얼위해 처 먹었던

 

것인지....쩝...

 

 

빠르면 40대부터 남자들은 전립선에 이상이 오기 시작합니다.

 

50대가 되면 거의 90퍼 이상일테고요.

 

특히나 술, 담배, 커피등을 즐기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됩니다.

 

저같은 사람이 말이죠...

 

전립선에 이상이 오면 당연히 성욕도 떨어지고 의욕도 반감되며 빈뇨증상이

 

심해지더군요.

 

당분간 치료동안만큼이라도 술과 커피에 대해 금지령을 받고 쉽진 않겠지만,

 

노력을 해보려 합니다.

 

 

전립선에 이상을 느끼는 중년이상의 회원님들은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게 되면,

 

전립선 검사부터 해 보시기 바랍니다.

 

증상을 이야기하여 그저 유추된 처방을 하는것은 자칫 잘못된 치료로 시간만

 

낭비하고 어쩌면 다른 증상으로 발전할수도 있는것 아닐까 사료됩니다.

 

 

의사샘께서 또 한가지 말씀을 하시더군요.

 

전립선이 건강하려면 물 빼기를 최소 1주에 두번이상 해 주라 하네요.

 

섹스가 되었든, 자위가 되었든 말이지요....

 

 

남자는 전립선이 건강해야 남자로서의 구실과 의욕이 비로서 똑바로 선다

 

봅니다.

 

제가 경험자이니까요...

 

 

잘못된 접근방식을 이제야 알게되서 참 다행이었고, 검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객관적 원인파악), 치료이후 정상적으로 소변이 콸콸 나올것을

 

기대하며 빈뇨증상 또한 없어질것과 발기 또한 조금은 약진하진 않을까....

 

하는 기대덕에 조금은 흥분이 되네요.ㅎㅎㅎ

 

 

의사쌤이 고인물은 썩는다고 합니다.

 

원활하게 흐를수 있도록 잘 빼주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안쓰면 썩는다면서 초음파에 보인 석회분을 없애주도록 노력하라 합니다. ㅎ

 

 

여탑의 중장년 여러분.

 

여러분의 전립선은 안녕하시는지요. ㅎㅎㅎ.

 

 

전립선 이상있을땐 꼭 검사(초음파, 전립선액등)를 하고 나서 치료에

 

들어가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항상 좃 건강에 애쓰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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