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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00:47
제가 어플도 많이 해봤는데 대다수는 사진빨이라 거르고 좀 괜찮아도 안맞아서 잘 안되거나 하지만
거기서 잘되서 사귄 여자도 있고 딱봐도 원나잇 각이라서 먹은 여자도 있고 아니면 저를 먼저 덮쳐서
먹은 여자들도 있네요. 근데 솔직히 적어도 사귀었던 애들이나 먹은 애들중 절반 이상은 꽤 상급이었는데
제가 어플이 가성비가 너무 안좋고 여자들이 쓸데없이 눈 높아서 질려가지고 점점 비중을 높여가던게
아무곳에서나 번호를 따는것이었습니다.
진짜 막 머리도 안해서 옆머리 다 떠서 버섯머리에 츄리닝 차림으로 편하게 운동하거나 동네 슈퍼 가다가도
이쁜 여자 보이면 번호 따고 그랬습니다. 근데 그런 경우가 의외로 번호 딸 확률이 높고 가끔 편하게 메이크업도
제대로 안했지만 딱봐도 꾸미면 이쁠 원석인게 보이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같은곳이나 버스 타다가
엄청 많이 땄지요. 제가 솔직히 최소 기준으로 비율 중상 이상, 와꾸 상타치 이상만 번호 따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남친 있는 년들이 많은데 그런것 치고는 성공률 꽤나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신기하게 그런식으로 번호를 따면 웬만해서는 집안 중간 이상은 살고
학교도 인서울 4년제급 이상 다니는 여자들만 걸렸다는겁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맨날 만나고 씹선비 착한남자 컨셉으로 갔었던건데요...
여자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컨셉을 바꿨어야 했는데 뭔가 급이 높은 애들만 만나다 보니
매번 진지해져서 과감성이 사라졌던것 같습니다.
근데 충분히 과감했으면 금방 먹을수 있었는데 그게 너무 아쉬운 여자들이 기억이 나네요...
대표적으로 두명인데요.
한명은 당시 25살 정도에 키 167에 꽤 좋은 비율과 제가 실물로 본 역대 최고의 다리라인을 가진 여자였습니다.
진짜 이쁜 다리는 뒤에서 봐도 이뻐야하자나요?? 뒤태가 미쳤었습니다.
번따하기전 역에서 앞에 계단 올라가는데 꼴려서 미치는줄 알았네요.
얼굴도 상급은 되고 섹시한 분위기 풍기고 만나서 보니까 가슴도 커보이더군요.
그년이 저 만났을때 몸이 야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뭔가 야하게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리 라인이 너무 완벽해서 짧은 게더스커트가 너무 야하게 느껴졌고 노브라?? 였는지
브라를 했다고 하기에는 가슴이 살짝 쳐져 보이더라구요. 최소 꽉찬 C는 되 보이는 사이즈였습니다.
얘가 룸술집에 소주 먹어도 상관없다고 그랬는데 전 그때 뭔 씹선비병이 걸렸는지 밥먹고 오픈된 맥주 창고 같은곳을 갔습니다...
진짜 그때 밥 안먹고 식사겸 룸술집으로 바로 갔어야 했는데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걔도 그런걸 기대했는데 제가 씹선비 컨셉 하느라 재미 없어서 잘 안된것 같기도 하구요...
그 미친듯이 이쁘고 섹시하게 잘빠진 다리를 마음대로 만지고 스타킹, 치마나 야한옷들 종류별로
입혀서 온갖 야한짓을 해보고 싶다는 상상을 지금도 가끔하네요ㅎㅎㅎ
또 한명은 당시 21살에 키 172에 슬랜더에 하얀 피부에 다리 길고 엄청 작은 머리크기라 비율이 완전 탑 모델급인 여자였습니다.
근데 또 얼굴은 눈 크고 애기같고 귀여운 얼굴이라 완전 매력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얘 몸매도 훌륭했지만 슴가가 살짝 빈약해 보이고 다리도 라인은 이쁘고 긴데 허벅지가 너무 얇아서
야한 느낌은 좀 부족한?? 아무튼 얘도 지하철에서 내린다음 번호를 땄었습니다.
그러고 2틀뒤에 바로 만났는데 5시 부터 12시 까지 만났었구요.
얘랑은 꽤 잘맞는 느낌이었고 마지막에서는 룸술집에서 마시다가 갔는데
그때 다음, 다다음 약속까지 잡은 상태였습니다.
근데 잘맞는다 느끼고 제가 반해버려서 저의 집착이 나와 버려서
막 맨날 연락하고 전화하고 그랬더니 비호감 사서 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후회되는건 전화 안하고 연락 적게 했으면 하는 미련도 있지만
첫 만남때 룸술집에 술마시면서 스킨쉽 좀 걸면 진도 좀 나갈수 있었겠는데
하는 아쉬움 입니다.. 또 그놈의 씹선비 모드에 진지하게 만날 생각에
과감하지 못했던 제 자신이 후회가 되네요.
이 외에도 수없이 많은 번호따서 만난 여자가 있고 아쉬운 순간들이 많은데
아무튼 특히나 경우에 따라서는 과감하지 못했던게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도 먹을수 있었는데 놓친것 같은 그런 몸매 좋아보이는 여자들은 다 아깝네요.
아 참고로 지금은 그 번호따기 기술로 여러 여자를 거르고 거르고 고르고 골라서
나이차이 10살 가까이 나고 완전 모태솔로라 제가 처음이고
저랑 거의 모든게 다 잘맞는 여친 600일 가까이 너무 잘 사귀고 있습니다.
여친한테는 제 씹선비 모드가 통했던거죠. 전에 만났던 모든 년들 다 합쳐도
지금 여친이 좋지만 가끔 위에 언급한 년들과 몇 년들과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면서
필요에 따라서는 과감하지 못했던 저 자신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ㅋㅋ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