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휴게텔 |
오피 |
건마(스파) |
||||||||||
오피 |
건마(스파) |
소프트룸 |
하드코어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키스방 |
건마(스파) |
2022.07.20 15:20
사실 스포할 것도 없습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장르가 아니니까요.
처음에 우뢰매스러운 포스터 봤을 때 살짝 걱정됐지만, 다행히 포스터만큼 유치하지는 않네요.
친숙한 배우들을 조연으로 잔뜩 출연시키는 헐리웃의 SF 문화를 국내 작품에도 접목시켰습니다.
그것까지는 좋았는데, 장면 연출 때 티나게 벤치 마킹한 게 아쉽습니다.
1. 매트릭스: 결투신
2. 트랜스포머: 주인공의 탈 것 변신
3.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적 외계인들의 변신
보신 분들은 동의하실 겁니다.
과거와 현재를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는 것도, 일관성을 중시하는 제 입장에서 별로.
물론 고려시대에서 보여준 무협 연출은 매력적입니다.
감독이 전우치에 대한 향수를 의도적으로 느끼게 했습니다.
몇 가지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킬링타임으로 손색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SF장르가 점점 메인 카테고리로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영화를 보면, 어느 정도 너그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이쁜 여자(탑건: 매버릭)와 못생긴 여자(토르: 러브 앤 썬더)를 만나 어질어질한데,
그 중간쯤 적당한 여자를 만난 느낌입니다.
요새 짧게에 영화 얘기만 쓰네요.
"한산: 용의 출현"까지만 쓰고, 다른 레퍼토리로 옮겨 보겠습니다.
전 주말예약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