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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10:50
어제 축구보고 답답하신 분들 많으시죠 ㅋ
질수도 있지만 너무 당황스러울만치 경기력 차이를 보여줬으니까요
한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 한 시기는 정확히 80년대부터 입니다 인구폭발 시기인 55-65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가 20대 성년이 된 시기와 일치합니다
엄청난 유소년 숫자와 그중에서 픽업 그리고 스파르타 군대식으로 또 그중에서 한명만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학원체육 시스템을 돌렸죠
그리고 이게 먹힙니다 ㅋ 88올림픽부터 올림픽 10위 안에 꾸준히 들고 월드컵도 계속 출전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서울 시내 초교 한반이 20명 남짓 입니다 베이비부머 아래 세대로 갈수록 인구수는 급격히 줄고 있으니까요
유소년 자원은 고갈이고 옛날처럼 구타체벌로 훈련시키면 9시 뉴스 사건사고 뉴스에 나옵니다 더이상 스파르타식 학원체육 선수육성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점점 국제대회 성적이 하락할 수밖에요
반면 일본은 1.2억 인구에 출산율이 1.3 입니다 중고교 학원체육 인프라가 한국과 비교 안되게 큽니다 처음엔 투자대비 성적이 안나왔습니다 될놈 픽업해서 강하게 훈련시켜 내놓는 한국에 발릴 때도 많았구요
그러나 지속적인 학원체육 인프라 확대 선수육성 시스템이 점차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이번에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대회 출전해 전경기 전세트 패배를 당했습니다 단 한세트도 못 이겼어요 김연경이 빠졌다해도 너무 심각합니다
반면 학교마다 배구코트가 흔한 일본은 국제대회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구요
인구수는 스포츠에서 아무 상관 없습니다 중국꼬라지 하고 벨기에를 보면 알수 있죠
시스템과 공정한 경쟁 , 대중적인 인기 등이 중요하죠
즉 한국이나 쪽빠리들이 아무리 유럽에 고만고만한 애들 진출시켜봤자 아예 거서 태어나서 자라고
축구하는 유럽 변두리 만도 못하다는 이야기죠
짱꺠들이 열등하고 모질라서 축구를 못한다고 생각하는것 역시 착각입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결국 수준입니다 시팍팍ㅋㅋㅋ
네 전 인구와 체육 인프라 시스템 모두 말했습니다 아니 글 어디에 인구가 중요하고 시스템은 상관 없다고 했나요? 일본 예를 들어 인구+잘 구축된 체육 인프라 시스템이 결국 실적을 내고 있다인데 이걸 저 윗분은 인구하나에 꽂혀서 인구는 논외로 치네요 전 인구 시스템 둘다 중요하다 말했지 인구가 시스템 보다 중요하다 말한게 없어요 글 본문 찾아보세요ㅋ 제 말이 무조건 맞다가 아니라 글을 왜 자꾸 곡해하고 문장 하나에 꽂혀서 본문 전체를 결론 내립니까? ㅋ 1700만 네덜란드가 축구 동계스포츠 강국이에요 맞아요 인구 15억 4억 중국 미국도 하계 스포츠 강국에 올림픽 순위 1 2위 다투구요 다 맞습니다
아니 어제 한국 축구 참패를 매개로 해서 한국 스포츠가 점점 하강하는 원인에 대해 인구와 시스템 둘다 지적한건데 누가 이중에 뭐가 더 문제고 뭐는 아니다고 갈랐나요? 축구 하나를 말했나요? 전 그런적이 없습니다
제발 책 좀 읽읍시다 어제는 쌩뚱 맞게 저보고 좌파 선동이라질 않나 ㅋ 별별 사람들이 다있네요 다시 한번 본문 읽어보세요 인구 많아야 스포츠 잘한다 입니까? 본문 마지막 문단 보면 나오잖아요 인구와 인프라 시스템이 받쳐줘야 한다인데 이게 그렇게 이해가 어려워요? ㅋ
경기내용적인 면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지는 10년이 더 된거 같네요. 그래도 그간 간간히 결과를 낸적도 있었는데 최근 연령별 대표팀마다 0:3으로 깨지니 설마하고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로 드러나니 열받네요ㅡㅡ;
일단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에서 우리 주전선수들이 거의 부상없이 출전해서 후회 없는 경기 펼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나서 아시안컵에서 일본과 꼭 다시 붙었으면 좋겠네요. (손흥민 선수가 A대표팀에서 일본 상대로 뛴것이 조광래 감독시절 아시안컵뿐으로 알고 있어요. ) 야구는 WBC나 올림픽에서 일본을 이겼어도 우리가 언제나 도전자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구만큼은 적어도 도전자 위치로 떨구고 싶진 않네요. 전설의 1군들간의 매치에서라도 이기는것을 꼭 보고싶습니다.
옛날부터 미드필더나 경기운영은 일본이 압살했었죠.
한국엔 한두명의 스타가 항상있어와서 그분들이 캐리했거나 스트라이커의 결정력으로 승리한 경우가 많았고
또한 피지컬이 항상 앞서서 유리하기도했고 한일전에대한 멘탈도 피지컬과 더불어 앞서왔기에 한일전이 비슷하다 느껴졌을겁니다.
하지만 축구 좀만알면 다알고있죠.. 한국 공격수들이 J리그가서 잘하는 이유는 미드진의 세밀함과 디테일이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고, 심지어 K리그서도 미드 용병은 일본인..
한국에 미드 기성용, 김두현, 구자철 정도? 일본은 나카타, 나카무라, 혼다, 카가와 신지 등 수준 및 뎁스 자체가 다릅니다.
선진국들 보면 엘리트체육이 아니라 생활체육임
나라 곳곳에 우리나라 공원만큼 체육관들 지어놓고 평소에도 그냥 우리 조깅하듯 운동하다가 잘하는 애들 발굴해서 국대로 키워내는건데
그냥 돈주고 세금으로 쳐 찍어내는 기술에는 한계가 있죠
결국 시스템만들어지고 이런거 우리가 해봤자..우리나라 엘리트체육인들 은퇴후 세계 곳곳으로 기술 전파되면 생활체육+엘리트체육기술..우리나라가 역으로 쳐발리죠
기본적으로 피지컬하고 이런데서 나오는 종목들은 그냥 비교도 할수 없고
일본은 그래서 댓글에 나온거처럼 배구에서도 이제 슬슬 결과물이 나오지만 수영이나 육상에서도 이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함
일본은 무조건 이겨야한다는 그깟 알량한 자존심으로 막무가내로 무조건 일본보다 강하다는 병신같은 생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