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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15:16
치과의사 이수진. 사진ㅣ이수진 SNS 캡처
치과의사 이수진(53)이 예비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 넘 이쁘죠?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하늘 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랬죠"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수진은 "매일 저녁노을을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보는 건 정말 더 황홀하죠. 돌아다니는 거 무척 좋아하는 나이지만, 가까운 바닷가 산책만으로도 행복이 아주 만땅만땅"이라며 예비 남편과의 달달한 연애 근황을 공유했다.
예비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나랑 스위스 갈래요?' 로 시작한 우리 연애이지만, 사실 전 그냥 오빠 곁에 계속 있고 싶은 마음이었나봐요. 그곳이 어디든. 여러분도 함 가까운 데서 찾아보세요"라고 적으며 애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닷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수진의 늘씬한 몸매와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수진'을 통해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밝혔으나 최근 20년 동안 남사친으로 지낸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역시 돈이로군여.
53이 됬지만 그녀의 라인은 사뭇 2.30대와 같은 비쥬얼이내여.
또 이혼녀라고 당당히 밝히다니 대단합니다.ㅋㅋ
생얼보면 주름이 자글자글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