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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12:24
아침 8시 상영을 봤습니다.
이른 시간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좌석에 있네요.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컸나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입니다.
역시 국민배우 이병헌-송강호 듀오가 출연하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줍니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비행기 재난사고를 소재로 해서 참신했습니다.
시사회 이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
바이러스 관련해서 어떤 나라도 우호적으로 나오기 힘듭니다.
영화는 영화로 보는 게 현명함.
그리고 이병헌 아저씨가 한국의 탑건-매버릭 역할도 하네요.
자세한 건 여기까지.
영화 현실성에 까다롭지 않고, 눈물 나오는 신파 (요새 이 단어에 왜 이리 민감하지 이해 불가)에
거부감만 없다면 충분히 돈값하는 작품으로 생각합니다.
탑건 > 비상선언 > 범죄도시2 = 엘비스 > 그레이맨 > 한산 = 헤어질결심 > 마녀2 > 토르4 = 외계인
저도 영화를 좋아하고 한해 60편정도는 극장에서 영화보는 편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라 호불호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지구를 지켜라를 외계+인보다 좋아함.)
남들이 망했다고 해도 내가 즐겁게보면 좋은 영화고 모든 사람들이 칭찬해도 내취향 아니면 재미없는거에요.
외계인이 망했다고 쾌감까지 느끼는 사람은 없을껍니다. 그냥 실망을 많이 하고
생각보다 재미없다는 주장이죠... 최동훈 감독님을 싫어하는 한국인은 없을껄요. 한국 흥행 1위가 최동훈 감독님이라
독립영화는 관대하고 오락영화는 너그럽고 상업영화는 냉정하게 봐야하나요?? 그냥 좋아하는 장르 즐겁게 보면 되죠.
모든 사람들이 다 재미있다고 칭찬해도 나는 재미없다고 욕해도 됩니다. 영화는 완벽하게 개인의 취향이니까...
모든 사람들이 구로사와 아키라, 스탠리 큐브릭, 알프레드 히치콕 좋아하는건 아니니까요....
후기가 참 좋습니다 ^^
저도 공감하는게
우리나라 영화에만 신파라는 단어가 너무 민감하게 적용되는듯합니다.
한때 유행처럼 아무렇지 않게 쓰는 단어 같기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