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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15:06
1. 어렸을때 공부 잘한다는 소리 들음
2. 수학, 과학 특히 자신있었음
3. 중학생때 학원 과학고 준비반 들어갔음
4. 과학고 떨어짐
5. 고1때 의치대 목표
6. 고3때 현실 알고, 설카포 공대로 목표 수정
7. 근데 한양대 공대 옴(연고대는 갈줄 알았음)
8. 연고전 보면 빡침
9. 특히 고려대 공대생들에 피해의식 심함
10. 한양대 공대가 고려대 공대보다 낫다는 정신승리 시작.
11. 그래도 가끔 주변에서 오~ 한양대 공대~라고 해주면 속으로 뿌듯함.
12. 속으로 취업 못하는 문과 불쌍하게 여김.
13. 항상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 학기내내 공부
14. 연애는 거의 못함
15. 검정뿔테안경 + 앞머리 + 투블럭 + 작은 눈
16. 항상 비슷한 남자애들이랑 우루루 어울려 다짐
17. 대학때 PC방 자주감
18. 공대 예쁜 여자들 얘기 나오면, 별로 안예쁜 것 같다고 말하지만 속으론 좋아함
19. 군대감
20. 군대에서 한양대 공대다닌다고 하면 주변에서 오오~거리며 엘리트 취급해줌. 살짝 뿌듯함
21. 도서관에서 매일 공부함.
22. 남들 연애할때 나는 지금 자기계발해서 나중에 취업하면 인기 많아질거라는 상상하며 공대도서관 생활을 버팀
23. 대기업 취업은 무난하게 함. 잠깐 행복함.
24. 근데 지방 발령남
25.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들 지방대라 속으로 피해의식 생김
26. 여자 만나기 힘든건 똑같음
27. 연애는 그대로 힘듦(연애 경험이 없어서 여자앞에서 어버버댐)
28. 그래도 대기업 월급 받으며 부모님 뿌듯하게 해드리며 아반떼 or 쏘나타 차 타고다니며 싱글 라이프 약간 즐김
29. 결혼 적령기에 드디어 마음에 드는 여자 만남
30. 이정도로 예쁘고 착한 여자 만난적이 없음
31. 사실 그여자는 어릴때 헌팅, 감주, 클럽, 미팅, 소개팅, 포차, 유럽여행, 워킹홀리데이 등등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들한테 몸 다 대주고 문란한 인생 다 즐기고, 남자한테 상처도 많이 받아서 이제 자기 부양해줄 착한 호구 남자 찾고있었는데 연애 경험 부족한 우리 한양공대남이 걸린것임.
32. 한양공대남은 그 사실을 모름. 연애경험 많아서 남자 다룰줄 아는 여자가 순진한척, 조신한척 하는 모습에 속음. 너무 행복함
33. 이 여자가 내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함(왜냐면 지금껏 여자들을 제대로 만나본적이 없으니까)
34. 돈은 여자가 관리해야한다고,주변 친구들 다 여자가 부부 경제권 관리한다고 여자가 감성에 호소하기 시작함
35. 연애 경험 없는 자칭 로맨티스트, 한양공대남은 여자에게 경제권을 넘기며, 나는 자상한 남편이라며 정신승리함.
36. 돈 열심히 벌어다주고도 부인에게 한달 20만원 월급받으며 ATM 기계로 전락
37. 여자는 육아 휴직하며, 일 쉬고 집에서 애들 키움
38.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피곤해서 집에서 쉬면, 여자는 독박육아한다고 또 징징댐
39.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 위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버티면서 매일 열심히 일함
40. 그 시간에 여자는 애들 유치원에 맡기고 카페에서 브런치 먹으며 친구들이랑 남편, 시어머니 뒷담깜
41. 세월 지나도 그대로 ATM기계로 살아감. 자식까지 태어나서 숟가락 더 늘어남.
42. 남자들이랑 어울려다니는건 똑같음. 일하는 공장에도 남자들밖에 없음.
43. 세월에 찌들림. 인생이 크게 재미가 없음. 공허함.
44. 문득 꿈많고 순수하게 공대도서관에서 공업수학 연습문제 풀던 학창시절 추억함......
겉으로 보기엔 남자가 착하고 성실한 이미지라 생각되지만
학교(최고 명문)에 대한 열등의식과 사회에 대한 부적응자라고
보입니다. 공부는 어느 정도 하지만 실제 가고 싶은 학교에 계속 떨어지는 2류입니다.
그럼 재수 삼수라도 해서 가는 열정이라도..
약간 찌질이 성향도 있습니다.
학교 다닐때에는 그렇다하더라도 넘처나는게 각종 정보인데 졸업후 사회생활 할때
얼마든 자기 외모 업그레이드 하고 여자도 사귀고 그런거 못해도 결혼생활시
평일 휴가시 혹은 주말에라도 개잡년 생활 포착해서 잡아낼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이런 사람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피해 열등 의식과 자기보다 못한 사람한테는 오히려 어설픈 우월감 그리고 눈치가 없음.
집안도 별로고 가진것도 없고 못난이 외모에 한양공대 정도 나와서 머겨우 밥벌이나 하는거지 특별히 퐁퐁남이라고 억울해 할거 없는거 같은디ㅋ
남자 경험 없는 애 찾고 싶으면 졸라 지랑 비슷하게 생긴에 찾으면 됬을텐데 그나마 반반한년 좋아서 결혼하고 퐁퐁남 타령은 시팍팍ㅋㅋㅋ
억울하면 공부좀 열심히 해서 의치대라도 가서 성형외과 치과 개업했음 페라리 동호외에서 걸레이뿌니들하고 떼십하고 놀고 있음 시팍팍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