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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00:29
급체중 증가라 빠지는것도 좀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한달반만에 15kg정도 감량했고요 가장 많이 빠진곳은 얼굴 턱 목쪽이고 몸통볼륨부터해서 종아리까지 사이즈가 다 줄었습니다. 다이어트 관련 공부할때 보니 얼굴부터 해서 아래로 내려오는 순서로 빠진다했는데 딱 맞네요, 대신 복부, 허리, 옆구리살이 가장 늦게 빠진다고 합니다.
한달반쯤 식단+운동하니 운동은 오히려 습관화가 되어서 재밌고 의욕이 솟는데 식단은 솔직히 물리고 질려서 못먹겠더라고요.
반찬을 아무리 새롭게 해도 현미밥에 김치를 제외한 나물반찬, 채소, 육류도 닭가슴살을 반찬으로 해서 먹었으니 간이 강한 반찬들이나 자극적인 음식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반찬가게서 오징어무침이나 배민에서 쭈꾸미만 시켜서 반찬으로 하고 대신 상추를 꼭 곁들여 먹었습니다.
그래도 다른음식이 생각날땐 후라이드 치킨이나 굽네오리지널을 먹었는데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치킨집에서 반마리 시켜서 반마리 중 반은 튀김도 먹고 나머지는 튀김옷 벗기고 먹고 굽네는 반마리가 메뉴에 없어서 한마리 시키고 남기는 식으로 먹었네요. 대신 각종소스, 콜라, 치킨무, 소금은 처음부터 주지말라하고 먹었습니다. 후라이드 튀김옷이 그렇게 맛있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 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엔 그날 먹고싶은 메뉴 한두개 정해서 먹었는데 양이 줄어서 그런지 전부 체하더군요. 그래도 아직 스낵, 아이스크림, 초콜릿 류, 콜라, 당분 많이 들은 음식들는 안먹는 중이고 지난주엔 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번을 사서 먹었는데 그맛을 잊을수 없네요.
안먹던걸 먹긴하지만 확실한 원칙은 과식금지, 아무리 늦어도 8시전에 먹는건 지키고 있습니다. 식단을 좀 자유롭게 해서 이제 체중은 늘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4kg가 빠져있네요. 너무 같은 식단으로 타이트하게 운동까지 하면 우리몸이 그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해 오히려 정체기가 오기때문에 어느정도 감량 후에는 적당히 먹고싶은거 먹고 운동도 띄엄띄엄하는게 효과가 좋다는걸 유튜브에서 봤는데 그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는 더 뺄 생각보다는 소식과 운동병행 근력운동을 해볼 예정입니다. 지금은 음식 가려먹고 공복이 괴롭지 않고 소식하고 운동하고 하는게 익숙해진게 가장 큰 수확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다이어트를 몇번 시도하긴 했었는데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지않고 했더니 건강도 해치고 요요도 쉽게 오더라구요.
식단필수, 운동도 어느정도는 필수, 마지막으로 먹는 시간 준수. 이정도만 지켜도 누구나 다이어트 할수 있고요,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가장 중요한건 다이어트 시작 후 열흘정도, 이러한 행동들을 습관화 시키는겁니다. 이 고비만 넘기면 진짜 누구나 가능합니다.
건강과 외모, 두마리 토끼를 다들 잡으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