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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07:51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군이 백제를 쉽게 무너뜨리고 곧바로 고구려도 무너뜨려서 삼국통일이 된 것으로 알고 들 있다.
유홍준 교수의 강의에 의하면 백제의 어느 곳 백촌강 이라는 곳에서 전투가 있었는데 일본에서 수백척의 전함을 앞세운
백제 지원부대가 왔고 비록 패했지만 어마어마한 전투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역사에서는 애써 숨기는 것인지
매우 생소한 얘기로만 들린다.
일본의 역사에서 수차례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적이 있다고 한다.
고조선 패망의 시기, 백제 패망의 시기,, 일본의 학자들은 애써서 도래인이 한반도에서 왔다는 사실을 숨기려 한다.
불편한 진실처럼 느껴지지만 일본인의 유전자와 한반도인의 유전자가 매우 가깝다고 한다.
당시 일본에도 토착인들이 있었지만 어쩌면 일본인의 상당수는 한반도인과 같은 유전자이며 같은 민족일 수 있다.
학자들의 연구도 있지만 지리상 한반도와 일본은 너무나도 지척의 거리이다.
과거 수천년 전에는 한반도와 일본열도가 어떻게 얼마나 더 붙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부산에서 일본 까지는 대략 200킬로미터이고, 그 중간에 쓰시마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100킬로미터 정도를 단숨에 항해하는것은
그리 어려운일도 아니었을것 같다. 부산에서 제주까지는 270킬로 미터이니 부산에서 일본 가는것이 더 가깝고,
기후적으로도 따뜻한 계절에는 동남풍이 불어주니 일본에서 출발만 하면 남해안에 도착하는것은 순풍에 돛단배였을 것이고,
동절기에는 북서풍이 잘 불어주니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가는것은 쉬운일 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지리상 가깝다는 것은 직접 간접적으로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는 인적 물적 교류가 수없이 일어났었고,
그런 상황을 뒷받침 하는 과학적 증거가 생물학적인 유전자의 유사성이라고 본다.
그렇다고 그들과 같은 민족애 같은것을 얘기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것이, 형제도 돌아서면 남만도 못한 경우와 같다.
여자의 적은 여자, 뭐 그런 얘기도 있듯이, 한반도에서 쫒겨나서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이라면 한반도에 대한 적개심은
뿌리깊게 박혀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