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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0:46
오늘 클라 접대를 해야 하는데,
떡치는 업소는 많이 가봤는데, 핸플해 주는 업소는 안가봤다고 해서 그쪽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네요
건마 추천했더니 또 마사지도 있어야 한다고 하고...
하.... 정말 까탈스럽네요...
마사지 + 핸플 잘해주는 업소 어디 있을까요?
2사람 데려가야 해서 1인샵은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지금 생각은 스파하고 스웨디시쪽인데, 스파는 선릉이나 논현쪽으로 알아보고 있고
스웨디시는 솜사탕이나 홍춘희 생각하는데, 이쪽 모두 제가 다니는 업종이 아니라 인증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안될지 몰라서 고민입니다
정 없으면 그냥 예약 가능한 스파쪽으로 가야할까요?
그냥 오늘은 건전하게 타이마사지를 받고 끝냈습니다.
평이 좋아서 예약하고 갔는데, 방송에도 몇 번 나온 업소인가봅니다. 연예인들 사인이 입구에 주루룩 걸려 있더군요.
가격도 다른 업소보다 2만원 더 비싸고요.
오퐈써비스 외치지 않는것만으로 시원하게 마사지 받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스웨디시로 한 번 더 모시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접대하기 전에 회의하면서 새로 간단한 일 하나 하자고 하면서 견적 넉넉하게 책정하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