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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6:18
혹시 이 쪽 종사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계신다면 의견 듣고싶습니다!
어디서 퍼 오신건지 모르겠지만 맞는 말 입니다.
요가는 한국 요가 협회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오래 되었는데 거기서 지도자 3급을 따려면 최소 6개월 걸립니다. 3급 따고 2급을 따려면 지도자 경력 2년인가 있어야 하고요, 그렇게 해서 2급 따면 다시 1급을 따기까지 3년인가 있어야 하고 3급 지도자를 3명인가 배출해야 1급을 딸 수가 있죠. 그렇게 해도 민간 자격증 입니다.
그외 다른 요가 협회가 40개가 넘는데 어떤 곳은 3급 지도자 코스가 1달 짜리도 있습니다. 전부 개판이죠.
필라테스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다 민간 자격증이고 3개월 코스 6개월 코스도 많은데 비용은 적게는 200여만원에서 비싸게는 600만원 넘는 곳도 많고요. 최대 1,500만원도 봤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들이 자격증을 주면 자기들이 아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업체에 꼬맹이 강사로 등록을 하고 시급 최대 3만원에서 3만 5천원 정도를 받고 그룹 레슨을 하게 되죠. 그런 그룹 레슨을 하루에 3개만 해도 9만원이니 한달만 해도 200만원을 넘게 벌수 있으니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돈을 번다는 인식이 강하고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요가나 필라테스가 원래는 자기 수련과 수양 그리고 교정을 위해서 시작이 된 것인데 우리 나라에 들어 오며서 미용이 목적이 더 강해서 다들 실력이 개차반이 된 것입니다.
재활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원글에도 있지만 4년을 틀어진 상태로 지냈다면 2년을 재활을 해야 한다고 적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1년 정도는 재활 교정을 받아야 그나마 어느 정도 돌아 갑니다. 간혹 재활을 한다고 짐에서 1:1pt를 많이 받는데 그 사람들은 근육을 만드는 사람들이지 재활 교정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죠.
재활은 단순하게 어느 근육이 약하니까 어느 근육을 강화 시켜야 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틀어진 원인을 찾고 근육이 약해진 원인을 찾아서 제거 하고 근육의 발란스를 맞춰 주는게 재활의 근본 목적이죠. 그런데 그렇게 제대로 재활 교정을 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는 체형을 분석하는 곳도 거의 없습니다.
골반이 틀어졌다고 진단은 내리는데 왜 틀어졌다고 물어 보면 답을 못합니다. 어깨에 통증이 있다고 하면 자세가 올바르지 못해서 생긴 통증이라고 하는데 왜 자세가 틀어졌다고 물어보면 답을 못합니다.
근데 그렇게 답을 못하는 건 의사나 한의사나 마찬가지 입니다. 일자목이나 거북목이라고 해서 왜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된건가요 라고 물어 보면 그냥 평상시 자세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골반이 원인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ㅎㅎㅎ
글이 길었네요. 여튼간에 요가나 필라테스 강사나 1:1pt나 재활에서는 거의 대부분 쓰레기들 입니다.
위의 글 본문 내용 중에 맞는 내용 몇 가지 있네요
맞는 내용이란 사실에 부합하는 내용이란 뜻으로서...
1. 필라테스 단체들 무근본 무분별하다
2. 강사들 쉽게 강사 자격 취득하고 경력 짧다
3. 예쁜 강사들은 필라테스 수련으로 예뻐진 게 아니라 그 전부터 예쁜 것임
4. 필라테스 운동효과는 재활치료 측면에 있어 매우 약함
이 정도는 많이 증명된 거죠
근데 필라테스 강사들 싫진 않아요
그녀들 덕택에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볼거리가 많아졌습니다
눈요기론 상타취죠
앞으로도 레깅스 요가팬츠 같은 거 입고
사진들 많이 올려주면 참으로 참으로 좋겠습니다
삶의 활력소랄까
참고로 업소 출신들이
필라테스로 많이 전업하는 것
소문이 파다하죠 벌써
근데 업소 출신들도 사람이니깐
과거야 어쨌든 일도 하고 돈도 벌어
살아나가야 하니 뭐
그건 어쩔 수 없겠네요
비슷한 예로 호빠에서 일한 놈들도
뭔가 장사를 하든 취직을 해서 살아야 하잖아요
ㅊㅏㅇ녀 님들도 돈을 벌어야 먹고 사니깐요
너무 그런 걸 캐거나 구박하지는 마시고들
내용 대부분은 맞는데 필라테스 운동은 효과가 없다? 이건 필라테스 제대로 배운 사람한테 배워 본적이 없는 사람이나 하는 말입니다.
필라테스 갑자기 많아진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예전에 비싼 가격인데도 잘 되던 이유중에 하나가 그만큼 효과가 좋았기떄문이죠
1대1 1회당 10만원 한적도 있었습니다 잘되는 센터들은 비싼 금액인데도 줄서서 대기하면서 받았습니다. 제대로 가르키는 강사한테 배웠을때는 그만큼 운동효과가 탁월했습니다.
어떤 놈들이 물을 흐려놨냐? 헬스장 휘트니스 하는 놈들이 장사가 안되니깐 필라테스에 근본도 모르고 필라테스 가격 후려치고 싸구려 강사들
채용 하고 오픈빨로 회원 모집해서 매출 초기에 나왔을때 못도 모르는 사람한테 양도양수하고 이런넘들이 넘어와서 이지경이 된겁니다. 이사업 방식이 잘 되니깐 계속 오픈을 시켰겠죠 그런데 제대로된 선생 수급이 문제가 된겁니다. 그러다 보니 100만원에 한달짜리 민간자격증 만들어서 선생 수급을 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현재 이런 상황들이 벌어진겁니다.
현재 코로나 터지면서 점점 이런 매장들 폐점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웃긴건 제대로 가르키고 있는 필라테스 매장들은 재등록이 80%이상 되다보니 오히려 매출이 오른곳도 많습니다.
위에 글쓴분은 어느정도 필라테스쪽에 일을 해보신것 같습니다 위에 생리적인 부분은 대부분 맞습니다 하지만 . 필라테스 근본과 효과를 알지 못하는분 같네요.
가슴 탄력 올려주는 마사지 할 줄 아는데 이거 돈 될까요? 2컵 정도 커지고 할미젖이 탄력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