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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07:47
엊그제 월요일날 글 올렸는데
썜은 생각보다 저를 아예 벌레 취급하고 대하는게 없어 괜찮았네요. 거기는 여자 관리자들도 계시는데
저를 챙겨 주셨던 차장님은 따로 있었지만 말이죠
저번주 월요일에 제가 직장내/교육장에서 그냥 평범하게 일하는 거 동료들과 같이 하는거 도와주는일에 집중 했는데
저 퇴근시간(현장실습/오전 근무)이 되자마자 집 가려는 순간
공장 쪽에 있는 카페에 들려서 제가 동료한테도 갖다줄 커피하고
썜에게 드릴 커피 구매했는데 썜이 안먹는다고 관심도 내지 말라고 짜증 내실까봐 안드려다가 ;; ㅎ
좋은 사람의 증표로 아메리카노를 드리려는 마음이 생겨. 작업장에 썜이 오실떄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려다가 작업장에 들어오시자마자
직접 커피 드렸어요.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는시간에 맞춰서 드렸는데요.
제 생각 하고 다르게
"저랑 대화도 하지마세요. !" 이런말 하지도 않고요 "이제 저한테 안주셔도 되요~ㅎ" 이러면서
팔꿈치 만진거는 횐님 말대로 대수롭게 여겨 사과는 안했네요 썜이 저떄문에 수치를 느끼며 제가 무례했다거나 그런게
아니니까 다행이다 싶었네요
"지금 집에 갈시간 됬는데요?! 기엽씨 가셔야 겠다. 우리! 실습 기간까지 잘해봐요~" 한마디에
저는 인사드리고 퇴근했습니다.
친분을 쌓을정도면 1번 하고 2번 이둘중에
썜에게 연락처를 받아보는건 어떤게 좋을까요
1.연락처는 실습 기간 마지막기간에 한번 조심스레 여쭤본다[픽업이 부족해서 잘모르겠다]
2. 다음달에 애들한테 물어보고 상의를 한뒤에 퇴근시간에 한번 썜한테 여쭤본다.
2가지 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실습 기간이다보니까 관리자들도 가끔식 있으시고 지금보다 친근감이 생길려면 썜과 동료들과 .어느정도로 선을 지키며 하는게 좋을까요?~ 횐님들의 선택이 통해 결정 할꺼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