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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7 12:20
한국 마트에서는 볼수없는 크기 입니다.
상당히 크네요
그러나 이것도 작은거랍니다.
왜 이렇게 클까?
원래 크답니다.
우리가 작은 바나나를 먹는 이유는
수출 수입시 규격화된 크기가 필요하고
유통시 불편함이 없어야 손실율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유통시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가 지금 우리가 먹는 바나나라서
지금 크기가 규격화, 고착화된서 그렇답니다.
바나나뿐만 아니라 과일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하자면 모든 과일에는 수십,수백가지의 품종이 있습니다.
단일 품종인 과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교배하거나 품종개량한것도 있고 자연에서 야생으로 자라다 어찌하다보니 변종이 나온것도 아주 많습니다.
일단 저 사진속의 바나나와 우리가 시중에서 먹는 바나나는 품종이 다릅니다.
우리가 보통 먹는 바나나는 캐번디시라는 품종인데 1960년대에 전세계적으로 일명 파나마입마름병이라는 병이 돌아서 전세계적으로 바나나가 멸종을 했습니다.
이후 산업적으로 만든 품종이 지금 우리가 먹는 품종입니다.
병충해에도 강하고 잘 자라야 하고 식감이나 맛도 좋고 제일 중요한 유통기한이 길어야 하고 -현재 먹는 바나나는 동남아이건 중남미이건 후숙되지 않은 파란(녹색)의 상태로 수확해서 동남아는 10일이상,중남미는 한달이상의 시간이 걸려야 한국에 도착합니다.
그 시간에도 잘 버텨야 합니다. 그렇게 와서도 한국에서 강제후숙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시중에 유통됩니다.
몽키바나나라고 해서 손가락 굵기만한 아주 작은 바나나를 본적이 있을겁니다. 바나나지만 품종이 다르구요.
모라도 라는 바나나는 절대 생으로는 못먹고 불에 구워야만 먹을수 있는 바나나도 있습니다. 구우면 고구마보다도 훨씬 달고 맛있습니다.
저 바나나가 한국에 유통되지 못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오래갈수가 없습니다. 동남아에서 수확해서 세척하고 포장작업해서 컨테이너 작업해서 오는 최소10일의 기간동에 제품에 이상이 생깁니다. 또한 벌레등이 같이 있으면 수입통관절차에서 통과가 안됩니다.
한국시장에서 유통이 안됩니다
우리가 동남아이건 다른 나라에서이건 간에 거기서는 싸고 맛있는데 한국에 오니 맛도 덜하고 가격도 더럽게 비싼건 다 이유가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도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르듯이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이기때문에 가격차이는 어쩔수 없습니다.
와.. 겁나 크네요.. 가공식품으로.. 해야할 듯.. 아님.. 썰어서 나누어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