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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08:57
장수왕(서기 394년~서기 491년)
고구려의 20대왕으로 광개토대왕의 아들이다.
그는 즉위한뒤 자신의 아버지인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광개토대왕비를 세웠다.
그즈음 중국대륙에선 동진이 몰락하고 송이 건국되고 북연은 고운이 부하에게 살해당하여 내분에 휩싸인 틈에 신흥세력인 북위가 강성해져 북연을 노렸다.
또한 남쪽에선 신라와 백제가 연합을 할 조짐을 보이게 되어 주변국들의 정세가 매우 복잡했다.
장수왕은 이틈을 타 고구려의 서쪽변경을 넓히고 백제와 신라에도 압박을 가했다. 그리고 백제를 외교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하여 다른나라들과 외교들 돈독히 하였다.
그러던중 436년에 북위가 북연을 몰락시키고 북조를 통일하였다. 남쪽의 송은 후진등을 멸하여 남조를 통일하여 5호 16국 시대가 끝나고 남북조 시대에 접어들었다.
장수왕은 북위와 송 사이에서 중립외교를 펼쳐 고구려의 국력을 키워나갔다.
450년엔 신라가 실직주에서 사냥을 하던 고구려 장수를 죽이자 고구려와 신라의 관계는 사실적으로 끝났다.
475년에는 백제의 한성을 쳐 백제 개로왕을 죽이고 백제왕성을 점령시켜 한강을 차지하였다.
개인글
장수왕은 광개토대왕의 아들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지략과 외교로 이름을 떨친 위인인듯합니다.
개천절을 맞이하여 좋은 이벤트 항상 감사합니다.
개인평 딱 2줄
무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