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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09:19
역사적 업적
부분노(扶芬奴)는 고구려 초기의 장수이다. 생몰년도, 출신지는 미상이다.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왕대부터 활약한 기록이 있으며, 유리명왕대까지도 활동하였으며
《구삼국사》와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그 활약상이 언급된다.
특히 유리왕 대에 꾀를 내어 선비족을 무찌른 활약상이 돋보인다.
비록 기록이 적어 자세한 생애는 알 수 없으나, 부분노가 선비족을 무찔렀던 부분에 유난히 많은 비중이 할애되어 있는 것으로 보건데
아마 전략을 짜내는 데에 능하여 왕의 총애를 받던 명장으로 추측된다.
이후 기원전 9년(유리왕 10년)에 선비족이 고구려를 침입해왔으나,
선비족들이 사는 땅이 험하고 거칠어서 이를 정벌하기가 쉽지 않아 유리왕과 신하들이 고심하던 중에
"선비는 험하고 견고한 나라이며 사람들이 용감하지만 어리석으므로 꾀로 굴복시킬 수 있다."라고 하면서 계책을 내었다.
부분노는 선비에게 거짓 배반자를 보내서 고구려의 병사들이 약하고 겁이 많다고 속인 후에
왕이 약한 군사를 끌고 선비족의 성 앞에 나섰다가 달아나면
선비족이 우습게 알고 뒤를 쫓을 테니 그 틈을 타서 정예 병력으로 기습공격을 하면 승산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후에 유리왕이 선비족의 성 앞에 군대를 끌고 가서 부분노가 말한 대로 선비족의 군사들을 성문 밖으로 유인하였다.
이때 산림에 숨어있던 부분노가 열린 성문 안으로 진격하여 선비족을 무찔렀다.
결국 선비족은 고구려에 굴복하여 속국이 되었고,유리왕은 그 공로로 부분노에게 식읍을 하사하려 하였다.
그러나 부분노가 모든 공을 왕에게 돌리며 받지 않자 유리왕은 부분노에게 식읍 대신에 황금 30근과 좋은 말 10필을 하사하였다.
개인적 견해
을지문덕이나 연개소문같은 네임드 고구려 장수들에 비해 알려지지는 않은 인물이지만
선비족을 격파하며 고구려의 속국으로 만드는 등 활약상은 결코 빠지지 않네요.
(참고로 선비족은 현재의 내몽골과 남만주 등지에 살던 튀르크계 민족이라고 합니다 ㅎ)
위의 마지막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재물을 크게 탐하는 것도 없어 청렴결백했던 것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히카두르한테는 악담을 못하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