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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5 13:05
1. 조선 출병 전 어느정도의 계획을 짜둠
(숙소를 어디서 어디까지 할지 이런거 할당, 점령시 본인의 영지 등)
2. 상륙 후 한양으로 우라돌격. 즉 우선 한양을 밟는게 급선무
3. 한양에서 회의를 후 예정된 담당 지역에 대해 최종 할당 확정
4. 각 지역으로 북진과 남하 시작
(고니시 평양, 가토 함경도, 구로다 황해도 등)
물론 예외도 있었음
1) 모리 테루모토 - 상륙하자마자 병에 걸려버렸기 때문에 상주쪽에 머물면서 보급로를 유지하려 함
2) 후쿠시마 마사노리 - 충청도 쪽 총대장이었는데, 이동경로가 매우 불명확함
임진왜란때 웃픈 사실중 하나가
일본은 군량미를 비롯한 보급을 현지조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상륙하여 육지에서 연전연승하면서 한양까지 올라갔으나
지도에서 보다시피 주로 경상도로 해서 충청도로 넘어가 경기도로 해서 한양에 도달하였으나 군량미를 확보하지 못함.
일본놈들도 조선이 이렇게 먹을게 없고 가난한 줄은 몰랐다고 함.
그래서 본국에 연락을 하여 군량미를 비롯한 보급을 해줄것을 요구하고 그리고는 그 나마 곡창지대인 전라도지역을 치러 가다고 의병들에게 막힌것이고
이순신 장군에게 해전에서 연패를 하다보니 서해로의 보급이 아예 불가능해져 버림.
그리고 겨울이 되고 일본남부출신인 주력부대가 조선의 추위에 무기력해짐.
가끔 저놈들이 한짓을 어떠케 복수 할까 하는 허망된 꿈도 꾸곤함니다.
우리나라에서 해병대 1개 중대만 타임머신을 타고 그시대로 가서,
상륙한 놈들 모두 생포해서, 조선시대 노예로 썼슴 좋겟다.. 이런 허무맹랑한 꿈을 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