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핸플/립/페티쉬 |
핸플/립/페티쉬 |
소프트룸 |
건마(스파) |
소프트룸 |
하드코어 |
키스방 |
하드코어 |
휴게텔 |
||||||||||
건마(스파) |
건마(서울) |
소프트룸 |
건마(서울) |
건마(스파) |
건마(스파) |
소프트룸 |
하드코어 |
오피 |
2022.10.05 21:52
2천년대 초에 그러니까 적어도 2002 년 월드컵 근처 쯤이었던 것 같은데,
압구정에서 나이키인지, 아디다스인지 매장 오픈 행사가 있었어요...
그때 박수홍이 왔는데, 저는 정말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무엇보다 키가 진짜 적어도 185 는 되는 것 같았고, 단추 풀은 와이셔츠에 흰색 재킷을 입었는데
진짜 엔간한 배우 못지 않게 후광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환하게 껄껄 웃는데, 진짜 쿨하단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남자답다, 이 사람은 쪼잔한 사람이 아니다, 진짜 크게 논다..이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짜 좀 다른 세계 사는 사람 같단 느낌? 연예인 중에서도 정말 볼품없고 일반인이랑 구분 안가고, 꼬질꼬질한 사람 있는데..
박수홍은 진짜 누가 보더라도 연예인이고, 누가 보더라도 평범한 사람 아니고, 누가 보더라도 남자다웠어요..
정말 쿨했습니다. 진짜 어떤 여자라도 꼬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주변에 셀렙들 있는데서도 확 튀더라고요.
그때가 벌써 20 여년 전인데...
참 세월이 무상하네요...
그때 한창 잘 생기고 멋있고, 잘 나가고 돈 잘 벌고 할 때 좋은 사람 만나서 애도 낳고 가정도 꾸리고 했으면...
이런 일도 안 겪었을 텐데....
박수홍이라는 아들이 그 집안에서는 과분한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안에도 그런 사람들 있는데, 그 사람들 죽는 날까지 본인 억울하고 감사한 줄 모르고 인생 종 칩니다.
참..머랄까.. 흘러가는 세월이 잔인하고,
박수홍 안타깝습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