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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19:11
혐오글,분노조장글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일단 저 글쓴x는 거를수 있겠네요 ㅋㅋㅋ 차, 외적만 보고 사람 평가하는게 진짜 무식한 행동인데 참.. 더 슬픈건 저렇게 생각하는애들이 은근히 많다는겁니다.
저러니 카푸어들이 생기고 거기에 속아서 다리벌린후에 뒷통수 맞는 여자들이 즐비한거겠죠
자차인지 리스나 장기렌트인지 자차일 경우 본인 소유인지 부모소유인지 타인소유인지 정도는 알아야 판단이 일리가 있을듯
전 그 사람의 재력, 특히 남자는 몇 가지를 보면 대충 알겠던데요
1. 지갑 상태는 겉면이 깔끔하고 비싼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항상 새것처럼 관리가 잘 되어 있음 - 지갑꺼낼일이 많아서 사람들 눈에 자기 지갑이 자주 눈에 띄기 때문에 자주 바꿈
2. 신용카드말고 여분의 현금이 항상 지갑에 준비되어 있음 (최소 5만원권 20~40장이상) - 살다보면 불현듯 현금 필요한 일이 꼭 생김. 돈이 궁하거나 여유롭지 않은 경우엔 분실의 우려때문에 겁나서 못들고 다니거나 진짜 여유 현금이 별로 없어 카드로 생활함
3. 결정적으로 자동차 자랑 안함 - 머릿속엔 더 좋은 차를 곧 구입할 예정이라 지금 타는 차 정도는 별로 중요치 않음, 또는 이 차말고 다른 더 좋은 차도 있고 얼마안하는 찬데 뭐 이까이꺼 이런 생각. 오히려 BMW/BENZ 정도의 키는 차량이 5000cc이상 또는 스포츠모델이라 해도 꺼내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지도 않음
4. 서스럼없이 사용하는 돈의 단위가 다름 - 일반적인 경우의 금액에 0이 한두개 더 붙음. 예를 들어 둘이 식사하고 몇십만원 나온 영수증을 챙겨봐야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둘이 식사하고 몇백이 나와도 영수증도 필요치 않은 사람이 있음
너무 나간거 같긴 한데, 암튼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진짜 제대로 돈이 있는 사람이거나 금수저들이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