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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10:37
동네마다 풋살 경기장도 있고 조기축구에 군대스리가에 스포츠아카데미 축구교실에 많은데 뭔소리냐 하겠지만
축구 강국 브라질의 경우 프로리그외에도 지역리그 유스리그가 활성화되고 사람들이 경기보러 가고 열띤 응원합니다 축구가 우리 옛날 동네 씨름대회 소싸움대회 뭐 그런것처럼 지역 축제 그자체에요
반면 한국은 k-리그 프로팀 전부 적자입니다 그 적자를 대기업이나 지자체 스폰이 매년 매꿔주죠 프로가 이런데 지역리그 유스리그는 있는지조차 모르겠죠ㅎ 있다 해도 선수 가족들이나 관람하지 일반 대중이 자기시간 돈 들여 찾아가진 않을테구요
어떤 선수 육성 시스템이냐 방법론이 아니라 축구가 얼마나 대중속 깊숙히 스며들어 소비되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여기에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까지 겸비되면 환상적이겠죠
한국은 축구는 좋아하나 엄밀히 말하면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국대경기를 좋아합니다 해외진출한 유명선수나 국대유명 선수들 이름은 아나 국내 프로팀에 어떤 선수들이 있는진 모르죠 애초에 경기를 안보니까요
한국에서 축구는 그리 잘 팔리는 소비재가 아닙니다 몇몇 스타선수들만 소비될 뿐 프로팀 스폰해봤자 실익이 없어요
반면 일본은
프로리그가 유럽 남미만큼의 열광의 도가니는 아니더라도 한국보다 매우 인기 높습니다 경기 관중수도 한국 프로리그와 비교 안되구요 거기에 중고교 축구팀들이 또한 엄청 많고 지역리그가 활성화되서 매년 많은 게임을 치릅니다
이들 중고교팀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축구로 인생진로를 볼 수준이 아닌 애들은 본래 학업대로 진로를 가는거고 도드라진 재능에 실력을 보이는 애들은 대학 및 프로팀 문을 두드리는 식이죠
최대한 많은 이들이 해당 운동을 접하고 즐기고 경기를 뛰게 해서 그중에 재능과 실력 노력을 겸비한 애들을 픽업하고 투자해서 완성된 선수를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축구 뿐 아니에요 야구만 봐도 한국은 60개 고등학교 팀이 있는디 쪽빠리는 3900-5000개 팀이있어요
거의 백배죠 근대 백배가 이닌게 한국은 30명정도 인디 팀당...쪽빠리들은 200-300명 되는 팀이 부지기수에요
그야말로 사회체육이죠 그러니 다큐에 나온대로 23살짜리 선출 아가 일본 전기줄 만드는 중소기업에 취직했는디
왜 여기 취직했냐고 하니까 하는 말이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면 휴가를 주고 유니폼도 주고 연습장도 있어서
야구를 계속할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진심 이야기 하더라고요 갸 구속이 148이 나왔어요 합숙도 안하고...훈련도 안하고..몸도 안만들고..
5시까지 전기줄 만들다 와서 던지는 148...
아마 일본 아마추어들 연봉 5천이나 1억씩만 줘도 눈물 흘리면서 감사하다는 말 듯고 한국 엥간한 프로팀 1000-2000개는 만들수 있을 겁네다
허구연 등신새끼가 고교 야구 선수들7병중 1-2명 빼고 다 프로 선수로써 생존못한다고 국가와 사회가 이들을 어떻게 책임질건가?
하고 호통을 치는 병신캐 소리하는데...일본이나 미국에서 프로야구 선수는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됩니다
한마디로 한국 프로 스포츠는 너무 경쟁이 없어요 동네 치킨집보다도 경쟁이 적으니 대충 지네끼리 다 형동생에...
구단주 새끼들도 지들 플렉스로 구단을 보고 선수새끼들 불러서 술이나 같이 쳐먹고 척하고 하는맛에 구단 운영하는지
팬들이 없는 걍 지들만에 리그로도 수백억씩 쳐받고 시즌중에도 텐프로 쩜오 최고 단골들이고 연봉 쳐받을때도
감독이랑 다 형동생 하니까 꼭 필요하다고 잡아달라고 하고 기레기 새끼들 룸빵 데꼬가서 술사주면서 꼭 잡아야된다
몇백억 가치있다 쓰레기 기사쓰게 하고 ...시바 한마디로 한국 프로스포츠는 프로가 아니에요
축구, 야구 ,농구 다 마찬가집니다
그나마 어린이 축구 교실이 많아져서 미래가 밝은듯 보이기도 하는데 그것도 착각인게 태권도장 엄청 만쵸 요세
그런데 우리나라 태권도 금메달 메달 하나도 못땁니다 종주국인디..
왜냐 태권도장이 싸게 맞벌이 부부들 애봐주는 용도로 보내느거라서 그래요 축구교실도 마찬가지고
일단 유럽처럼 전국민이 축구에 미쳐야되는데 한국은 전혀 아니라서 축구가 발전한다는게 불가능 합니다 원천적으로
근대 머 국민들이 안한다는데 축구 발전을 위해 다 축구해야된다 저변을 억지로 넓혀야 된다 이것도 또라이 전대갈 같은 발상이죠
국민들이 실타면 안하면 되고 월드컵 지역예선도 통과 못하면 걍 머 그러라고 하면되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면 되죠
억지로 머 축구발전을 위해 멀 해야되고 멀해야되고 하는거 자체가 전근대적 발상인거죠
축구, 야구 할 것 없이 학원 스포츠라는 명목하에 학업병행을 하며 주말리그를 돌리니 연습은 연습대로 학업은 학업대로 엉망이 되는 현실이죠
애들이 평일에는 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시합을 뛰니 이도저도 안되고 부상을 달고 살더군요.
야구는 최근 fa대박이 많이 나면서 붐이 불었고 사회인 야구도 활성화 되면서 지갑이 열리기 시작하니
은퇴선수들을 중심으로 개인 레슨 센터 및 실내 연습장이 많이 생겨서 레슨비로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지출하더군요.
유소년 축구교실은 마치 태권도 학원처럼 아침마다 애들 출퇴근 시켜주는 학원이 되어버린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도 법이 바뀌어서 구단이 구장 소유권을 가질수 있어서 상업적으로 활용 및 투자가 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학원 스포츠가 프로지망과 생활스포츠로 나뉘어서 포로지망생들은 국영수 위주로 기본교육만 시키고 연습에 몰빵할수 있는 환경이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정된 대한민국 인력을 어디에 몰빵해야할까요? 지금 과학기술 연구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연구자쪽에서는 이대로면 이공계 소멸, 몇년 뒤면 대한민국 연구기관들 망할거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축구로 브라질을 잡아야할까요? 과학기술과 돈으로 미국,일본을 잡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