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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11:48
**축구 안좋아하시는 분이나, 자국경기 외 무관심은 패스**
이제 8강전 4경기중 2경기가 끝났고
남은 2경기가 내일 새벽에 펼쳐지네요.
오늘 새벽 2경기 모두 봤는데,
대접전이 이뤄졌지만, 무엇보다 브라질의 탈락이 이변이라면 이변이고,
네덜란드랑 아르헨은 원래 강팀이었으나, 무엇보다 크로아티아의 4강행이 대박이네요.
위기에 메시와 네이마르가 한건씩 역할을 해 주었지만,
승리의 운과 여신이 작용하는 날은 역시 따로있는듯 합니다.
2게임 모두 연장 전후반에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 접전끝에
아르헨, 크로아티아가 4강행이네요.
내일 새벽 2경기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내일 2경기의 승리팀을 각각 예상하자면,
프랑스와 포르투칼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BUT 모로코도 이번엔 기세가 만만치 않아서 크로아티아 처럼
대이변의 결과를 불러올지도 모르겠네요.
올 12월달은 카타르 월드컵이 있어 덕분에 덜 지루하게 되었네요.
남은 경기도 모두 즐거운 축구 관람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십시오^^
이번 8강 첫번째 두번째 경기는 명경기엿죠
첫경기때 크로아티아가 꾸역꾸역 동점만들고 골기퍼 선방에 수비들이 다 막아내면서 승부차기가서
결국 이기는거 보고 이번엔 네덜란드인가? 하고 두번째 경기도 졸린 눈 비비고 봣는데
전반보고 잘까하다 혹시나 하는 맘에 봤는데 버저비터로 동점..
연장후에 승부차기..
결국 골기퍼에서 승부가 갈리게 될 줄은 몰랐지만 정말 긴장감 최고조였죠
네덜란트 골키퍼 A매치 첫줄전이 월드컵이라던데 긴장을 한건지 한번도 선방을 못한
4강에서 크로아티아가 한번도 기적을 만들어낼지 함 봐야죠
크로아티아 지난 월드컵 준우승 국가인데 이변이라 볼순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