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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0:55
내나이 어언 40대
20대부터 시작되어 사창가-안마만 줄기차게 다니다 다니던 회사의 형들의 손에 이끌려 룸살롱,풀싸롱이라는고도 가보고
여관바리라는걸 알게되고
와꾸나 나이가 딸리지만 싼맛에 욕정을 해소하며 월급날은 안마를 다녀가며 그렇게 세월을 보냈습니다
요즘의 키스방이나 1인샾 휴게텔은 없었던걸로 알아요
가끔 보이는 뺑뺑이나 다방은 있어도 나이가 어린지라 가볼 엄두조차 못냈죠
지난 유흥의 시절이 그리워 또는 욕정의 노예가돼어 다시한번 여관등등을 기웃거려보지만
내면의 이쁜아가씨와의 잠자리가 무한대로 솟구치는 뜨거운 하룻바믈 위하여 휴게텔이나 안마를 둘러보기시작하죠
여기저기 후기도보며 맘에드는 아가씨를 힘들게 픽하고 전화를걸면 연결이 잘안된거나
혹은 이지역 다녀오신데있나요? 다른업장도 괜찮아요 말해보세요 처음이세요 입니다
인증을 하라는데 업소마다 다르지만
신분증요구,명함요구, 급여통장요구,회사단톡요구, 심지어 회사건무르 네이버지도로 검색해서 옆옆에 편의점 이름이 뭐요? 라고까지 묻는곳도있씁니다
저런걸 제시하는건 어렵지않습니다만 직접만나서 보여주기도아니고 문자로 정보를 아예 줘버리는것이
나 대놓고 성매매했다라서 안가게됩니다
업주들 입장 충분이 이해합니다, 경찰일수있으니까요 단속맞으면 벌금 쌔니까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런생각이 드는겁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인증을하고 떡치러갔지?
과거부터 지금까지 그어떤 사창가에서도 돈을 요구하지 저딴건 요구 안한다는겁니다
솔까 불법영업인데 하다걸리면 어쩔수없지만
업주들의 고충까지도 우리가 해결해줘야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우리 사용자들은 돈걱정하기도 바쁜데 우리가 업주들의 고충까지 해결해줘가며 가야하나란 생각이 드네요
돈걱정해야지, 인증걱정해야지, 아가씨 마인드와꾸 걱정해야지, 집갈 걱정해야지, 걸릴거 각오해야지
뭐하나 우리에게 좋은건 없네요
우리야 다녀오기만 하면 모든 근심걱정잊고 집가서 발닦고 자야하는거 아닙니까
우리가 언제부터 인증하고 사먹었따고 참 어이가없어서 한마디 끄적거려봅니다
그래서 인증없는 여관을 자주가게되네요
ps. 존나 웃긴게 견찰중에서도 사먹고싶은애들있을건데 개들은 인증하면 오히려 못사먹는 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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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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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바꿔서 생각 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엄청난 수익을 위해서는 그에 따른 위험이 따르는 거구요 업주는 들어갈 생각하고 장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솔직히 경찰에서 여탑이나 타 사이트 모를리가 없을거구요. 다 잡을 생각이면 충분히 잡겠죠, 얼마전에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인증하는 성매매업소 단속 당했다고
어차피 업체는 단속 맞아서 한번씩은 걸려 들어 갈건데,,,, 1년 동안 해 먹냐 2년 동안 해 먹냐,,,,저는 이런 일 할 때는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에,,,,,근데 결론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ㅋㅋ 그래서 저는 인증 없는 동네 업소만 다니네요
2022.12.12 12:40:30
입장을 바꿔서........애네가 손님인척 왔다가 경찰인걸 밝히고 단속을 맞아버리면 돈 벌이 수단이 없어지고 벌금이나 구속되다보니 제대로 뒷통수 당한거니
그뒤로 철저히 인증을 요구하겠더라구요. 업주에서 한순간에 범죄자 되버리는거라서 부들부들 엄청 합니다. 수원쪽이 진짜 심하더라구요. 못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