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여탑 제휴업소】
건마(스파)
건마(서울外)
건마(스파)
휴게텔
휴게텔
키스방
건마(스파)
하드코어
건마(서울)
소프트룸
소프트룸
안마/출장/기타
건마(서울外)
건마(서울外)
건마(서울外)
오피
휴게텔
건마(스파)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2023.01.17 19:32

미용티슈 조회 수:2,555 댓글 수:4 추천:27

GAoN1673876538_1149356121.jpg

 

진린은 명나라의 장수로 전공은 뛰어났으나

 

탐욕스러운 인물로 뒷말이 많았다고 한다.

 

GAoN1673876574_777016468.jpg

 

임진왜란 막바지에 조선을 도와주러 온 명나라의 진린은

 

함대를 이끌고 산둥반도와 랴오둥반도를 거쳐

 

내려오면서 한양에 먼저 들렀다.

 

개버릇 남 못준다는 진린의 오만하고

 

안하무인격의 성격을 알수 있는 바로는

 

조선의 장관급인 판서를 마음에 안든다며

 

목에 새끼줄을 매고 질질 끌고

 

다닌건 예사이고, 영의정까지 지낸 류성룡은

 

진린에게서 맨땅에 무릎을 꿇고

 

 욕을 들을 정도였다. 

 

GAoN1673876639_1110822479.png

 

한양에서 한바탕 생지랄을 하고 난 뒤,

 

진린은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과 

 

합류하기 위해 함대를 이끌고 남쪽으로 내려간다. 

 

이에 이순신 장군은 함대를 이끌고 명나라의 함대를 맞기 위해

 

수십리 뱃길을 나아갔다. 

 

 

 

"먼 길을 오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이렇게 대명제국의 제독과 수군을

 

환영하고자 바다로 나왔습니다."

 

GAoN1673876699_790349528.jpg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의 극진한 영접을 받은

 

진린 제독은 매우 흡족했다. 

 

고군산도의 진영에 들어서니 산해진미가 가득한

 

주안상이 차려져 있었다. 

 

기분이 좋아진 진린은 부하들과 마음껏 먹고 마시며

 

여독을 풀었다. 

 

 

 

이순신 장군의 극진한 영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순신 장군은 제독과 명나라 수군이 오자마자

 

이렇게 대승했다며

 

당신네 황제에게 보고하라고

 

미리 준비한 왜적의 수급 수십 개를 진린 제독에게 건네주었다. 

 

 

 

이에 진린은 자신의 황제에게 그대로 보고한 건 덤. 

 

 

GAoN1673876701_569017013.jpg

명나라 수군들이 조선에서 하도 깽판을 치다보니

 

이순신 장군도 간혹 진린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그때마다 진린은 지휘권을 앞세워 이순신 장군을 위협했다.

 

 

 

명나라 수군의 깽판이 계속되자 더이상 참지 못한

 

이순신 장군은 백성들을 데리고 본진을 떠나겠다는 강수를 둔다. 

 

이에 진린도 겁을 먹었는지,

 

이순신 장군에게 명나라 수군의 지휘권을 넘겨준다.

 

GAoN1673876798_1207853214.jpg

 

이후, 이순신 장군은 자신이 세운 공로를 전부 진린에게 넘겨주는, 

 

이른바 "채찍과 당근"을 병용하여 진린을 감복시킨다.

 

 

 

누구보다 이순신 장군 바로 옆에서 뛰어난 용병술과 지휘력,

 

인품을 직접보고 겪어서 일수도 있지만,

 

오만하고 거만하던 그도 조금씩 이순신 장군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진린, "모든 명나라 수군은 듣거라. 

 

이제부터 어느 누구도 이순신 장군보다 한 발자국 앞서 걷지 마라."

 

GAoN1673876800_755513084.png

 

진린은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고금도에서

 

적선 50여척을 불사르고 적병 100여병의 수급을 베는장면을

 

지켜보고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역시 통제사는 임금의 주석(柱石)이 도리만한 신하야. 

 

옛날의 명장인들 어찌 이보다 나을까"

 

주석지신(柱石之臣)은 나라의 기둥이 될만한 신하를 뜻한다.

-일월록-

 

GAoN1673876927_1355468259.png

 

진린은 선조에게 올리는 편지에서 이순신을 극찬하기를,

 

"경천위지지재 보천욕일지공(經天緯地之才 補天浴日之功)"

 

우리말로 옮기면 이순신은 천지를 다스릴 만한 재주를 지녔고, 

 

끊어진 하늘을 꿰매고 흐린 태양을 목욕시킬 만한 큰 공이 있다. 

 

 

 

그야말로 최고의 찬사라 할만 하다.

 

 

 

또한, 이순신 장군을 깔보던 다른 명군과는 달리

 

이야(李爺), 혹은 노야(老爺)라는 호칭으로(우리말로 나으리, 주인마님) 불렀으며

 

자신이 탄 가마가 감히 이순신이 탄 가마보다

 

먼저 나가는 일이 없도록 했다고 한다. 

 

 

 

진린이 이순신을 어느정도로 존경했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GAoN1673876929_587348666.jpg

 

진린이 이순신 장군을 얼마나 존경했었는지는

 

그가 명나라 황제에게 보낸 편지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이순신 장군이 한때 조정 대신들의 모함을 받아 통제사 지위를 

 

빼앗긴 바 있는데 전란이 끝난 뒤 또다시 이런 일이 벌어질까 

 

걱정된다며 통제사 이순신을 황제의 신하로 삼아

 

이순신에게 황해를 맡기라고까지 권했다.

 

 

 

틈만나면 자신과 함께 명나라로 가자고 조른건 덤. 

 

GAoN1673877124_1838255304.gif

 

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 마침내 7년 가까이

 

질질 끈 전쟁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왔다.

 

기록에 의하면, 이 날 이순신의 조선군과 진린의 명나라군이

 

연합작전을 펼치고 있었다. 

 

"이순신 장군이 적선 50여 척을 격파하고 200여명을 베었다.

 

적은 배를 모두 끌고 와서 관음포에서 싸웠다."

 

이 때 진린은 사천의 적을 무찔렀다.

 

적이 이순신의 배를 여러겹으로 포위하자 진린은 조선배로

 

바꿔 타고 포위망을 뚫고, 

 

이순신 장군을 구원하려 했다. 

 

 

 

하지만, 적병이 진린의 배를 포위하며 적의 칼날이

 

거의 진린에게 닿을 정도로 좁혀졌다. 

 

적들이 한꺼번에 칼을 빼들고 배 위로 몰려오자

 

명나라 군이 장창으로 

 

낮은 자세에서 찔러 물에 떨어져 죽은 왜적의

 

숫자가 1000명을 헤아렸고 육박전은 계속됐다.

 

 

 

이순신은 진린이 포위당하는 것을 멀리서 보고

 

포위망을 뚫고 전진했다. 

 

멀리 붉은 휘장을 친 적선 한 척 황금 갑옷을 입은

 

세명의 적장이 전투를 독려하고 있었다. 

 

GAoN1673877312_837439594.gif

 

이 때 이순신은 군사를 집결시켜 붉은 회장을 친 적선을 맹공, 

 

황금 갑옷을 입은 적장 한 사람을 쓰러뜨렸다.

 

그러자 적선들은 진린을 놔두고

 

그 배를 구원하러 갔다. 

 

진린의 군사는 이 때문에 빠져 나왔다. 

 

이순신 장군은 적의 지휘선을 다시 맹공해 산산조각냈다. 

 

그러자 나머지 적들이 혼비백산 했다.- 

 

GAoN1673877342_1418209112.jpg

 

이과정에서 이순신 장군은 날아오는 화살과 돌을 개의치 않고

 

 직접 손으로 북을 치다가 적탄에 맞는다. 

 

GAoN1673877397_364945168.jpg

 

GAoN1673877423_662264069.jpg

 

GAoN1673877425_347652680_20230117_192047.jpg

 

전투가 끝난 후 진린은 이에 사례하고자 하였으나

 

이미 이순신은 전사하고 난 후 였다.

 

이에 진린은 땅바닥에 주저앉아

 

 "노야께서 나를 구해주셨는데 이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라며 

 

진린이 가슴을 치며 통곡하자 온 군사가 모두 울어곡성이

 

바다 한 가운데 진동하였다고 한다.

 

 

 

조선군은 물론이고 이순신 장군의 서슬퍼런 군율에

 

곤욕을 치뤘을 명나라 수군들

 

또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GAoN1673877618_1454247806_20230117_192049.jpg

 

"이순신은 천지를 주무르는 경천위지의 재주와

 

나라를 바로잡은 보천욕일 의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GAoN1673880516_698272057_20230117_192052.png

 

역사적 사실임에도 믿기 어려운 업적이네요.

 

그리고 진린 자손들이 명나라 망하고

 

전라도 해남에 터잡은 뒤 그 성씨가 광동진씨라고 하네요.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6] 관리자 07.08 52 65792
  전체공지   이중닉(이중 계정)은 금지입니다. 발견하면 본닉 여부 없이 모두 탈퇴됩니다. [34] 관리자 06.25 47 29603
  전체공지   ⎝⎛⎝⎛⎝⎛⎝⎛ 선입금 요구하는 업소는 패스 하세요!!!!! ⎝⎛⎝⎛⎝⎛⎝⎛ [9] 관리자 06.09 22 51713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1 45100
  전체공지   작성글에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관리자 05.18 120 111243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11.21 updated) yt723.org [168] 관리자 01.08 256 142845
  무료권이벤트   10월 무료권 이벤트 [9] 관리자 10.02 0 285
  이벤트발표   9월 4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8] 관리자 09.24 1 512
  이벤트발표   9월 3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8] 관리자 09.20 1 505
  공지사항   ※ 게시글 신고(비추천)를 악용하거나 남발할 경우 제재합니다. [4] 관리자 01.08 10 1628
  공지사항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9 4615
  공지사항   ※ 짧은글 게시판 규정 - 사진, 동영상들만 올리는 글, 일부 질문글은 삭제합니다. (업데이트: 2023-07-27) [3] 관리자 04.17 23 8046
149839 미호 나나(Nana Miho) 귀여운 외모와 슬림한 몸매의 AV배우 ˚ʚ♥ɞ˚ॱ newfile 리차드김 02:53 0 22
149838 2번째 할때 귀두 따가움 다들있으신가요? [1] new tytoon 00:04 0 197
149837 ㅇㄷ 사이트 다 막혔는데 이제 뭘 보라는거죠?? [4] new 여섯번째 10.02 0 474
149836 # 야외에서 오줌도 싸고 자위도 하고 # newfile 이진식 10.02 1 477
149835 ★(후방)카지노 딜러★ [1] newfile 69사단장™ 10.02 1 482
149834 # 대륙의 대학생 언니 # [2] newfile 이진식 10.02 1 485
149833 ★(후방)트위터 뷰티★ newfile 69사단장™ 10.02 0 395
149832 # 코스프레 해주는 여친 # [1] newfile 이진식 10.02 0 359
149831 ★(후방)헝가리 화보★ newfile 69사단장™ 10.02 0 407
149830 ★(후방)우크라이나 화보★ [1] newfile 69사단장™ 10.02 0 449
149829 ★(후방)오운완 셀카★ [1] newfile 69사단장™ 10.02 2 580
149828 ★(후방)레전드 레이싱걸★ [2] newfile 69사단장™ 10.02 0 637
149827 태국 나나플라자앞에 흑인여자얼만가요 [1] new goner 10.02 0 557
149826 ★(후방)완벽한 미러걸★ [1] newfile 69사단장™ 10.02 1 414
149825 ★(후방)오렌지걸 2탄★ newfile 69사단장™ 10.02 1 331
149824 ★(후방)오렌지걸 1탄★ newfile 69사단장™ 10.02 2 345
149823 ★(후방)남자의 취향★ [2] newfile 69사단장™ 10.02 3 488
149822 ★(후방)스트레칭★ newfile 69사단장™ 10.02 1 483
149821 # 모모노기 카나 # [1] newfile 이진식 10.02 1 594
149819 금융결제원에서 통보가 왔습니다. [13] new 해킹당함아우 10.02 0 2019
149818 꽃뱀 대처법 절대 사과하지 마세요 [6] new 흑미 10.02 6 1189
149816 # 은은하게 비치는 동탄 미시룩 # [3] newfile 이진식 10.02 4 1905
149815 포경수술에 대한 재미있는 문답 [4] newfile 비뇨전문의 10.02 9 1348
149814 지중해식 식단, 야채 많이 소식 장수의 비결 [2] newfile 에스티오 10.02 1 1231
149813 # 아무데나 싸 # [7] newfile 이진식 10.02 9 3372
149812 【 OnlyFans 】  발칙한 태국녀^.^!! 몸이 참 착한것이 그저 땡큐고~ 베리고~ 감솨죠^^!! ㅋㅋ ヾ(o✪‿✪o)シ [3] newfile 리차드김 10.02 5 1435
149811 룸녀에게 강간으로 고소당하고 2차 진술 재조사했습니다 [13] new 드래곤알투 10.02 5 2994
149810 서율 (Seoyool)의 매운맛 굿 화보^^!! ‘카페가는 길과 테라스에서 야노를....’ ✿˘◡˘✿ part 01 [2] newfile 리차드김 10.02 7 1220
149809 마츠모토 이치카 (Ichika Matsumoto) 소악마 빻요미 귀요미 AV배우 ˚ʚ♥ɞ˚ॱ [4] updatefile 리차드김 10.02 9 1014
149808 급급ㅡㅡ프레이 성향 여자 섹스 [8] update 비리치 10.01 1 2523
149807 순천 살인에웃는 여자들...? [15] update 소답동 10.01 0 4426
149805 # 깔끔한 스타일의 몸매 # [9] updatefile 이진식 10.01 35 4651
149804 # 정직하게 Just 팬티입니다. # [4] updatefile 이진식 10.01 21 4663
149803 와~~!! 탐스러운 가슴의 핑두녀^^!! 땡큐~ 베리~ 감솨죠^^!! ヾ(o✪‿✪o)シ [2] updatefile 리차드김 10.01 8 1180
149802 【 PURE MEDIA 】 Hong-Si (홍시), Vol.038, 인기 BJ겸 모델 홍시의 누드 디지털화보 ✿˘◡˘✿ part 02 [2] updatefile 리차드김 10.01 9 1692
149801 키사키 앨리스 (Alice Kisaki) 아름다운 몸매의 매력적인... 글래머 AV배우 ˚ʚ♥ɞ˚ file 리차드김 10.01 3 1701
149800 소득신고 토대로 전산화가 되어야~ [9] 소답동 10.01 3 1277
149799 층간소음 리셀의 변명과 핑계 [3] updatefile 소답동 10.01 3 3409
149798 섹시화보 찍는 bj 겸 유튜버 고말숙(문담피) 재수없네요 ㅉㅉ...(feat. 결혼남자 조건) [14] updatefile 각질밀어루 10.01 7 5555
149796 썸녀랑 데이트하기 좋은곳(벨포레 모토아레나) [8] updatefile 나나무무 09.30 7 3728
149795 예전 립카페 많을때가 그립네요 [12] update 유치원땐얼짱 09.30 2 2273
149794 남산공원에서 춤추는 움짤 등(식곤증 탈출!) [6] updatefile 흐르는달 09.30 7 5061
149793 순천 닭집 사장 신상공개논의가 맞는건가? [12] 소답동 09.30 6 2896
149791 멋지고 섹시한 천사코스프레(AI이미지 아님) [3] file 흐르는달 09.30 15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