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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6:46
종교로 부터 자유로워질때 비로서 종교의 본질에 접근한다는 말씀이
가장 감명 깊게 와닿습니다.
정말 말씀대로 실천하시고 말씀대로 행동 하신 법정스님
진정한 종교인 스럽습니다.
대형교회 목사들 보면...그저 기가 차죠......
예전 여친이 가자고가자고 사정을 해서 사랑의교회 한 번 갔다가 예배 끝나고 신도들 안가고 마당에 모여있길래
뭐 행사라도 있나 싶어 서있는데 뒤에서 빵빵 소리나서 쳐다보니 벤츠 3대 아우디 1대 나가는데
신도들이 그 순간 홍해 갈라지듯 양쪽으로 갈라져서 도열합디다 ㅋㅋㅋㅋ
뭐냐고 물어보니 담임목사랑 부목사랑 등등 나가는 길이라고 ㅋㅋㅋㅋㅋㅋ 씨발 ㅋㅋㅋ
그거 보고 기가 차서 여친한테 나한테 한번만 더 교회가자 그러면 그걸로 우린 끝이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씨발년이 내 여동생한테 되도 않는 갑질해서 빡쳐서 헤어지긴 했지만 만약 결혼까지 했더라면.. 어우 씨발 끔찍.
요즘은 사실...
법정스님보다는 혜민스님을 받들어
full 소유 하는게 맞을 수도 있겠다 싶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