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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9:29
돌싱이라는거 빼고 완벽하게 이상형인 여자를 만났습니다
술 자주 마시고 저축없이 딸들한테 계속 돈쓰고 있는게 많이 거슬리지만
이 여자 심리상태를 알수가 없네요.
조언이나 좋은 말씀 해주실 유경험자분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작성자 본인이 뭘 원하는지 어느 정도는 마음을 잡고 관계를 만들어 나갈 생각을 하세요. 편한 섹파인지 어느 정도 진지한 이성친구인지 결혼까지 생각하는 건지. 얼굴도 모르는데 너무 혼자 달아오르신 거 아닌지. 뭘 보고 "완벽한 이상형"이라시는 건지 솔직히 의아하구요. 돌싱들은 상처나 주변 시선이 있어서 의외로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고, 생각보다 쉽게 안 줍니다. 그리고 글 정보로만 보면 대화나 스킨십보다는 치료가 필요한 분 같은데 못할 짓 하지 마시고. 우리 회원님 또한 뭔가 착각하고 계신 건 아닌지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제가 크게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나..
딱~! 제 느낌 만으로는 그분 쫌 위험한 상태인듯합니다.
잘 못하면 같이 수렁으로 빠질지 모른다는 느낌..?
알콜 의존증 : 정말 위험합니다.
본인은 엔조이라 하지만 관계가 깊어 진 상태에서 헤어질려고 할떄 어떤행동이 나올지 모릅니다.
글쓴님꼐서 맘이 있으시다면 몇개월간은 최대한 건전하게 데이트해 보시면서 성격, 습성 등을 본인과 맞춰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저는 비슷하지는 않지만 알콜중독 초기인 분과 잠깐 같이 살았었습니다.
이혼녀라는 것이 요즘 무슨 흠이겠습니다.
결혼안하고 동거만 하다 헤어지는 분들도 요즘 많습니다.
돌싱들의 특징이 정서적으로 불안정 합니다
아무래도 한번 살다가 헤어지면 여러가지로 마음이 심란하죠
애들 문제 본인미래 또 어떤 남자와의 만남 그리고 그만남의 미래등
술에 의존을 많이 하죠 술을 별로 못마셔도 취하고 싶어 먹는 사람도 많은 편이고
신체적 접촉을 허용하고 미안하다는 것은 일이 적극적으로 진행이 안되었군요
남자가 마음에 들면 여자들은 자신의 신체에 관대해지는 편이구요
남자를 적극적으로 포용하려는맘입니다 대다수의 여자들이 하는 행동임다
이성적으로 좋아져도 길게 시간을 가지고 적어도 만남을 1년 정도는 해보고
결정 하는것이 좋습니다 항상 빠른 결정은 예상치 못한 난관과 의외의 모습에
심란해집니다 실질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가면 의외의 조건을 요구하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첫결혼때는 백년해로 할려고 했는데
살아보니 그것이 아니라 헤어 졌습니다
재산문제나 여러가지 사항에 조정을 겪어 봤기 때문에
남자와 안 맞으면 결국 헤어질수 있다는 생각이 베이스 깔리기 때문에
남자의 집을 공동 명의로 하자거나 아니면 자신의 앞으로 해달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헤어져도 확실히 해두고 헤어지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것 다 염두에 두셔야 할것입니다
백프로 자신있게 다가와줄 남자를 원하는 상태.
이혼녀들 대부분 이혼으로 인해 자기는 괜찮다고 하지만
대부분 주위시선으로 인한 피해의식이 누적되어있고
스스로를 지키기위한 방패막이 같은 형태의 행동들이 있음.
그래서 겉이 딱딱하므로 확 깨고 들어갈 필요성이 있음.
사귀는 걸 추천. 사귀면서 맞춰보고 안되면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