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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15:31
남의 연애사가 관심은 없지만 쟤들은 하도 방송에서 연애장사하길래 그리고 뭐 솔직히 연예인들치곤 쟤들은 인성 포함 전체적으로 준수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해서
언급한다면.
김준호가 김지민을 좋아하는 이유는 개그맨치곤 비교적 준수하고 약간 섹시한 외모. 그리고 그바닥에서 알려진 김지민의 인성이 좋다고 함.
그런데 내기준에서 김지민을 본다면 외모는 그냥 보통 보다 조금 낫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성격이 얘도 보통은 아닌 것 같음.
그러니까 자기가 좋을 때는 좋은데 자기 성질에 조금 안맞으면 급변할 것 같은 느낌, 한마디로 대가 셀 거 같음.
미우새에서 전에 김준호가 (사귀기 전?) 김지민에게 전화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김지민이 전화를 받고 말하는 첫음성의 그 말투, 당시엔 연인이 아니었다고 해도
선배의 전화를 받는 김지민의 말투는 정말 너무 차갑고 투박하고 딱딱한 말투. 그런 거 저런 거 김준호의 눈에는 다 이뻐 보이는 모양.
그러면 김지민의 입장에선 김준호의 어디가 좋을까? 얼핏 생각해도 잘 잡히질 않는다. 방송에서 말한 정말 김준호가 빈틈이 많아 보여서 오히려 호감을 느꼈을까?
그정도로 김지민이 모성애가 많을 유형은 아닐 것 같은데 ㅋ. 그렇다고 김준호가 밤일도 잘할 것 같지도 않고. 오랫동안 선후배로 지내면서 김준호의 인성에
호감을 느낀 걸까? 도무지 잘 잡히질 않는다.
방송에서 김지민의 화나고 전화도 안받아서 김준호가 무려 100여통을 했고, 아예 김지민이 전화를 차단했었다고 하던데,
이얘길 들으니 얼마전 내경우가 생각이 나는데 이때 나는 전화100통은 안하고 그녀한테 그만 '창녀'라는 말을 해서 지금 큰일 났는데,
대개 남자가 전화를 100통씩 하면 여자가 질려서 오히려 역효과 날텐데 참..
둘이 속궁합이 잘맞는 건지 ㅋ
회원님 여기는 개인 블로그가 아닙니다. 최소한 여기서 글 쓰고 싶으면 경어체로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