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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20:05
회원 여러분 건강하셨죠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오늘 왕십리 정확하게는 도선동 모텔촌 .~~~~~~~
지인 가족 회사분들 많이 모여 주위 식당들은 부쩍한데
제가 찾은 그 식당
아무도 없네요
한식당 이라 그런가 그래도 너무 없는데
혼자 오만가지 생각 몇분 끝에
그래 ~~~먹자~~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여기 순두부찌게 밥 추가해주세요 ~~
잠시후 나온 그 순두부찌게란 ~~
간이 전혀 안되어 맹탕에 그 국물이란 하수도 물 같기도 하고
그래도 먹자~~ 숟가락 다시 들고 ~~
오잉 이건 문어가 들어가 있는데 어디 다른분 먹다 남은거 씻어서
넣은거 같기도 하고 너무 맛없어
찌게는 포기
밥이라도 먹고 허기라도 달래자
밥 한술 뜨자 떡밥인지 아 ~~~~~
쌀로 무슨 짓을한건지 에효
그래도 먹자 반찬은 갈치구이가 딱딱
파래는 고추가루가 멸치는 씹다가 뱉고
아 이건 너무하다 싶어
주방을 쳐다보니 저 산더미 처럼 쌓여 있는 설겆이 떠미는
절대 오늘께 아니다
그럼 지금 내가 먹은게 뭐지
슬슬 공포감이 밀려와서
그래
나가자
사장님이 인기척 소리에
쳐다보시고
왜 벌써 가시려구요
아 갑자기 배가 아파서요
그럼 화장실 다녀오셔서 드세요
아닙니다
음식 남겨서 죄송합니다란 말
그리고 잘먹었습니다 란 말과 함께
퇴실
아
이건 아닌데
사람없는 식당은 이유가 있습니다
배가 슬슬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