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편이다 라는 것은 ?

집 = 노후 = 현금 입니다.

언제가는 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짓는게

미래에 대한 대비 = 노후대비 입니다.

전원주택 매매 피해야하는 집 5탄 (팔때를 생각하자) 편을 시작합니다.

1. 싼땅엔 싼집, 비싼땅엔 비싼집 이다.

경매를 공부하시거나, 건축주가 되시는 분은 가슴에 새겨야 할 글귀이다.

강원도 오지 서울에서 몇시간 차를 타고 들어가서 주변에 마트하나 없는 곳엔

비싼자재로 지을 필요 없다

고급자재를 쓰지말라고해서, 나쁜자재를 쓰라는 말은 아닙니다.

가성비를 따져야한다.

오지에 대리석 70평 2층집을 누가 구매하겠냐..?

한남동 성북동 평창동 강남 비싼땅엔

대리석으로 크게 지어야 값어치가 올라간다.

2. 크게 짓지 말자.

주택(집을) 크게 지으면

건축비도 상승

유지, 보수 상승

난방비도 상승

판매가도 상승

구매자 찾기 상승

판매가가 높으면 구매자들은 생각이 더 많아진다

이 돈이면 차라리 인근 신축주택 구매하고 살지라는 말이 나온다.

건축주들은 판매가를 염두해두고 짓고,

주택가격이 (2억~5억)을 넘어가면 신중하게 건물을 올려야 한다.

7억이상부터는 (구매자들)사람의 눈높이가 굉장히 높아진다.

그 만큼 따지는것도 많아지고 현금화 가능성도 열어두고

투자에 대한 마인드가 더 강해지며, 조심성도 높아진다.

팔기힘들고, 구매자찾기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다.

그럼 크게 지어서 싸게 팔면 되지?

크게지으면 들어간 투자대비 손해가 커진다.

그뿐아니라 큰집은 사람들이 꺼려한다.

관리가 힘들어서다.

노인분이면 2층집을 힘들어하실거고,

방이많으면 청소할 공간도 늘어날테고,

난방비도 더 늘어날테고

넓은집은 아무리 난방해도 춥다.

그래서 넓은집은 구매할때 사람들이 더 신중하다.

3. 특이하게 짓지말자 ~!

건축주의 주관이 강하게 들어간 주택은 집주인만 좋아한다.

원형거실, 돔 천장, 아치형문

자연석으로 쌓은 현관기둥

옹기로만든 벽채

업체에 특수재작된 현관문

동굴같은 복도와 방

구하기힘든 외장재 (이태리 주문대리석)

유지관리도 힘들지만

구매자들도 호불호가 갈린다..

이런 주택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낄확률이 높아짐

주관적인 디자인이 강하다라는 것은 = 보편적이지 않다라는 것이다.

대놓고 말하기엔 뭐하지만 촌스러운 외장을 가지고 있는 집들이 많다.

그러니 건축가와 상담이 중요하고

현 시장에서 신축되어진 집들을 많이 참고하는 것이 좋다.

4. 망한집들을 살펴보자

백종원님이 꼭 창업자들에게 말씀하시는게

잘되는 집을 가지말고, 장사 안되는 집을 가라고 꼭 당부하신다.!

장사 잘되는 집을 가면 저돈 다 내껀데...

장사 안되는 집을 가면 맛도 괜찮은데 왜 망하지 ?

여기서 대부분 창업을 포기한다.

저도 같은 말을 하고싶다..

망한 집들을 꼭 견학해라.

좋은 견학 교재들은 경매물건들 중에 많다. (인터넷or 유튜브에 많다.)

공부하다 보면 공통점이

이런 곳에 집을 지어?

산중턱에 ?짓는다고 ?

저수지가 코앞인데 여기 이땅에 ?

물길인데 성토하고 집을 짓는다고?

이딴 시공을 누가했지?

이딴 싼마이 자재를 쓴다고 ?.

모든 경매물건들은 타산지석이다.

경매로 오는 물건들은 이유가 있다.

?

좋은 집이었다면

그 전에 제값받고 매매가 가능했겠지 라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좋은집은 알아서 구매자가 나오기 마련이다..

5. 반대로 ~ 고급주택을 살펴보자.

뭐가 좋은지는 알아야 한다. ~!

왜 부자들은 철콘에서만 살까 ? 라는 생각을 해보자

이재용이 라식안하고 안경을 굳이 쓴다.

재벌이 수술안하고 안경쓰면 이유가있다.

좋은집을 많이보면

미적감각(디자인눈높이)가 올라간다.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자재나 구조를 알수있게 한다.

입지조건을 살펴볼수 있는 눈도 생긴다.

좋은 것엔 이유가 있다.

6. 업자말을 100%로 믿지 말자 !

국회의 거짓말 = 건축업자 말은 동급이라고 생각해라

얼마전 ㅅ땡유튜브에서 목조업자가 나와서 한말이있다.

진행자가 목구조전문가에게 목구조에 대해서 단점을 말해달라 ? 했다.

목조업자 왈 대답하기를

~ 없습니다. 라고 입을 턴다.

이게 100만이 넘는 채널에 나온 전문가의 답변 수준이다.

업자들은 좋은점만 말한다.

건축업자가 지은집중에 옹벽에 바짝붙여서 지은거보고

혀를 내둘렀던 적이 있다..

아니 저사람은 주택관리는 생각을 안하나?

그냥 마당을 넓게 쓰기위해서 뺀구조

자기가 시공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말한다.

7. 너라면 사겠냐? (스스로에게 질문하자)

양지면에 고급타운하우스물건들이 많은데.

몇년전부터 가끔보이던 주택이 하나있다.

(고소당할수있으니자세한정보는 언급안하겠어요)

몇년전엔 20억 가까이 내놨는데 알팔리더니

몇달 전부터 6억 내렸음 ㅋㅋㅋ

아니 데크도 다썩고 잡초에 담쟁이가 벽을 타고올라가고

샤시도 오래되어세 투광성이 떨어지는데 이걸 10억을 훌쩍 넘게

주변 같은 타운하우스도 매물도9억~11억인데

안팔릴거다..아마.

아마 호구를 기다리는 모양인데..

벌써 부동산업자 몇명이 매물로 내놨는데 댓글도 못쓰게 막아 놨음

팁하나 드리자면

유튜브에서 댓글로 막아놓은 매물은 절대로 사시면 안됩니다.

이건 댓글 정보를 막아 놓은거에요...

마치며,,

전원주택에 살다 후에 현금이 급하게 필요하거나

자식들에게 증여하고싶다.

몸이이아파서 병원이나 요양원들어가야한다 해서

집을 팔고싶은 분들은

싼땅에 크고, 비싸게 집을 올리면 안팔립니다.

빈집이되면 관리가 안되고 더 안팔립니다.

빚이 있다면 경매로 나오겠죠?

경매로 넘어가면 헐값에 넘어가게쬬?

1 싼땅에 고급주택 짓지말고

2 너무 크게 집을 짓지말고

3 디자인 이상하게 짓지말고

4 경매로 망한집들로 공부하고

5 고급주택의 장점을 배우고

6 업자말을 100% 믿지말고

7 나라면 살것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줄정리

적당한 입지에 적당한 크기로 가성비좋게 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