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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13:58
저런 사이비에 왜 빠지냐 이해 안되죠 ㅋ
사이비 종교는 인간의 이성에 호소 안합니다 감정에 호소합니다
타겟과 감정을 공유하고 정신적 유대를 키워가며 의존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당신의 편이 돼줄게요 우리와 함께 우리 커뮤니티와 함께 하면 우리가 항상 당신을 지지하고 도와주고 그렇게 평생 같은 편으로 가는거에요 대신 당신도 우리를 도와줘요 ㅋ
사이비에 취약한 이들은 기본적으로 기가 약합니다 쉽게 세뇌 당하죠 이런 타겟을 어떻게 고르냐? ㅋ
도를 아십니까?를 예로 들면 길거리에서 절대 기쎄 보이고 카리스마 포스 느껴지는 자에겐 접근 안합니다 딱봐도 유순해 보이고 어리숙 좆밥 내음 물씬 나는 이들에게 접근 합니다
대학가서 동아리 형태로 활동하는 신천지나 jms도 마찬가지로 학내 아싸들이 주요 타겟입니다 그들에게 동아리 같이 하자며 종교의 ㅈ 냄새도 안 풍기고 그냥 동아리 활동인 척하죠 아싸들은 동아리 가입하니 다들 잘해주고 밥도 같이 먹고 이성관계 썸도 생기고 그렇게 깊게 동아리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때 드디어 본모습을 드러내죠 사실은~ 우리가 성경 공부도 하는데~ 한번 참석해봐~
깊게 동아리에 빠져든 타겟은 거절을 못합니다 이들이 좋은 사람들인데 이렇게 잘해주고 진심인데 설마 나쁜거겠어? 그리곤 덪에 걸려들죠 ㅋ 나중에 이 모든게 자길 꾀기 위한 계획된 조작이었구나 깨닫고 나가려고 하면 정신적 육체적 갖은 공격과 협박을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글 쓰는 이유는 저런 사이비 아니라 일반 장로교 침례교 개신교회들도 저런식으로 신자들을 꾑니다 단지 사이비가 극단적일 뿐이죠
종교에 심취해 일상생활을 종교화하며 남들 보기에 종교색 티를 강하게 내는 이들 치고 정상인이 없습니다 특히 여자들 ㅋ
이런 여자들은 한 남자가 아니라 한 집안을 풍비박산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