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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15:18
가끔 시간이란 개념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면 결국 불교에서 말하는 모든 게 공이라다는 말이 생각나게 되죠.
색즉시공 공즉시색
시간에 대해서 생각할 때 과연 시간이 유한하냐 무한하냐를 따지기도 하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간은 유한 무한을 따지는 것 그이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시간이 흘러간다는 개념으로 시간을 측정하지만 그것은 단지 인간의 편의를 위한 것이고,
시간은 그자체로 존재하기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는 것.
현재 인류 관점에서 우주의 탄생을 논할 때 언제 빅뱅이 일어났고 현재의 우주가 만들어졌고 현재의 우주는
과연 얼마만큼의 시간까지 존재할 수 있느냐를 추산할 수 있지만,
과연 그빅뱅 이전엔 아무것도 없었느냐라고 물을 땐 확실하게 없었다고도 말할 수도 없는 것.
빅뱅으로부터 시작해서 팽창하는 우주가 어느 순간이 소멸하고, 다시 빅뱅이 일어나고
이런 것들이 지금까지 무수히 반복돼 왔고, 앞으로도 그러하다면???
현재의 인류 관점에서 네안데르탈인이니 호모사피엔스니 하면서 인류의 기원 어쩌고 하고
지금의 문명에선 휴대폰을 쓰고 AI 운운하고 챗GPT니 알파고니 하면서 과학의 발전을 떠들지만,
과연 수조년 이전에 현재의 우주를 만든 그빅뱅 이전에는 우주가 존재하지 않았고 문명이 없었을까에 대한 답은
아무도 확실히 할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런 문명들이 과거에도 무수히 반복되고 소멸돼 온 것은 아닌지...그리고 앞으로도 무한대로 반복되는 것은 아닌지...
만약 그렇다면 초거시적 관점에서 현재의 세계는 우주의 띠끌만큼도 안될 것 같네여.
우리가 지금 세종대왕이니 아인슈타인이니 위인들을 말하고 푸틴이나 히틀러 같은 개/새끼들을 욕하고,
각자 나름대로 후대에 좋은 이름으로 남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살겠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무한히 반복되는 시간속에서 1경년 후의 세계가 존재한다면 그세계에선 저런 것들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지...?
결국 전부다 공이 아닌가?
결국 색즉시공이기에 공즉시색이 되고 현재 지금 이순간이 자신에겐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 아닐까 하는...
무한이나 무 라는 개념이 이해되면 득도해서 신이 되는 것이 겠죠..
아무리 생각해도 우주의 밖이 무엇인지는 이해가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