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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8 06:26
안녕하세요 다들 조심하는차원에서 글써봐요
몇일전일하는데 모르는여자가 카톡이오더라구요
자길알고있냐하면서 나이 사는지역 말하고묻고
전혀 겹치는부분이없어서 죄송하다했죠
자기는 애엄마고 남편은해외지사에있다 하면서 별시덥지않은이야기하고 은근슬쩍 외롭다하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애덜러간다하고대화없고 진짜가정주부같았음 밤에도 아들재우고온다고 10반쯤다시대화하다가
밤에도 저녘먹었냐 이야기하다가 남자손길이그립다면서 지나가는말을함 그러다가대화수위가높아지고
금요일에만나기로해서 방금 애재웠다고 만나서자길어떻게해줄꺼냐 자긴입으로받아주는거좋아한다고해서 야한야기를하면서 안한지7개월돼서 남자손길이그립다고하며서
결정적으로 자기몸이달아올라서 갑자기 영상통화섹스하자고해서 느낌이쎄함 그냥잔다고하고 했더니 혼자해결한다고 하고 대화가종료
다음날도 늘일상적인이야기하고 아들이야기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대망의만나기로한날이됨 이때까지만해도 진짜외로운여자인가 반 피싱18새끼인가반 생각이들때
결정적으로 만나기전에 영상통화자위를 먼저하자고요구 ㅎㅎ 그럼그렇지 인생에꽁떡은개뿔
그래서답장을보냄 안그래도 너랑 영상섹스하려고 공기계사서 자기랑만 전용 섹스폰 만들어서 준비했다 거긴 아무것도없이 자기랑나만있는폰이다 하고 말했더니 대답없음 ㅎㅎ
저도산전수전다겪어는데요 이번에는진심으로 일반인같은 느낌이너무강했거든요 첨부터영상통화를요구하는거아니 일상적인이야기 가정주부처럼 저녁한다애랑놀아준다하면서 은근히 야한이야기유도하고 다들절대이런년들에게당하지마시라고 길게글써봅니다 사진은그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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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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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이구
그 시간동안에 통화는 안했나요??
남편도 없는데
일단 폰섹부터 하자고 했어야죠
산전수전 다 격어도 여자 다룰줄은 ㅜㅜ
통화후에 폰섹 영상섹을 하던 만나서 떡을 치던지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