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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21:05
원래 당과 식초가 들어간 탕추요리가 근원이고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소스랑 같이 볶아 내는게 기본인것 같네요
댁이 말하는 1990년대 초반 이야기는 이미 배달문화 때문에 소스가 따로 나오는 문화가 생기고 있어서 생긴것 같습니다
지금도 고급 중식집 가면 소스 만들던 웍에 튀긴 고기 넣고 볶아서 나오는 곳 많은것 같네요
현재의 대중적인 탕수육은 사전적의미로도 부어먹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위에 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원래는 볶먹이 맞습니다.
참고로 치킨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들이 치킨과 닭강정 그분 못하는 분들도 많기에 볶먹 답변을 주신분이 있을 줄 몰랐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입맛에는 너무 달다보니 과거 90년도때까지만 하더라도 소스범벅된 탕수육을 간장에 찍어드시는 분들도 많았죠.
어찌보면 여기에서만 봐도 과거에서부터 단짠을 정말 좋아하는 민족이라 볼 수 있죠.
어쨌든 찍먹은 정확히 탕수육이 아니라 그냥 튀김고기에 탕수육소스를 찍어먹는거지 탕수육이라고 볼 수 없는것이며, 그나마 비슷하게 먹는게 부먹이고 원래는 볶먹입니다.
한번은 모임에서 중식당을 갔습니다.
고급중식당...
모임 일행 중 한명
술도 안먹는 사람에 매번 그냥 끼니를 때우는...
음식에 그다지인 지인인데...
굳이 굳이 굳이 고급중식당까지 가서 본인은 탕수육을 먹겠답니다.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도 없고 못먹는 음식이 많은 사람이니 다른 음식과 함께 탕수육을 시켰지요...
굳이어 나온 탕수육에 그 친구 얼굴이 붉그락....
"왜 말도 없이 탕수육에 소스를 부었냐며.." 성질을 내는데.. ㅋㅋㅋ
"동네중국집에서만 먹어봤냐?" 원래 부어나와야.... 배달음식에 부먹이면 튀김이 눅눅해지니 따로 주어서 그런가야? 라며 달래주었네요.
그렇죠, 언젠가부터 취향에 따라 찍먹부먹하지만, 원래 탕수육이란 이름부터가 그 의미이고, 어렸을때 탕수육이란 음식은 무조건 부어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배달되는 경우에만 따로 온 것 같긴한데.. 뭐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어렸을 때 먹던 탕수육의 기억은 무조건 부먹이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식당에서 나왔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