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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6 13:24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2차 10라운드 전체 99순위 지명된 재일교포 3세
와세다 실업 고등학교와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뒤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일본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해
독립리그와 일본 사회인 구단에서 뛰었던 선수
일본에서도 한국 이름 석 자가 포함된 이름으로
성장하고 재일교포임을 감추지 않고
당당히 자라온
일본에서는 야스다 콘스(安田 権守)로 불린
안권수(安 権守) 선수 입니다.
중학교때는 주장을 맡았으며
전국 베스트8에 선정된 중학야구 선수 출신이며
야구명문 와세다실업고에 입학 후
1학년부터 주전 우익수로 출전하였습니다.
1학년이 그것도 명문고교에서 주전으로 출전할수
있다는것은 재능이 대단하다는 의미 입니다.
안권수는 고시엔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사람들은 그의 활약보다 푸쉬업 퍼포먼스에
열광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안권수에게
팔굽혀펴기 왕자란 칭호를 붙여 주었습니다.
고등학교 내내 훌륭한 성적을 올렸고
명문 와세다대학교로 진학 후 1학년때 부터
경기에 출전을 했지만 거기 까지였습니다.
갑작스레 1학기를 마친후
와세다대 야구부를 퇴단 합니다.
대학야구부를 퇴단한 그는 일본 4개의 사회인 야구팀을
전전하며 야구를 하게 됩니다.
아마추어 시절 부터 유명한 선수있기 때문에 일본프로야구 진출이 수월해 보였지만
냉정히 안권수는 외야수 + 단타를 양산하는 '똑딱이'였고
이는 일본야구 에서 가장 대체하기 쉽고
메리트가 떨어지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그저 프로에 갈만한 재능은 있지만
프로진출에 고배를 마셨다로
그의 프로진출은 실패 되었으나
안권수의 재능 과 사연을 안타깝게 생각한
주니치 스카우트는 더 이상 일본 프로행은
힘들지만 '한국인'이었던 안권수는
해외파 트라이아웃을 통해 KBO에
입단할수 있기 때문에
선동열 전 감독에게 안권수를 소개 합니다.
소식을 전해들은 선동열 전 감독은 두산에게
안권수를 소개 해주었고
두산은 2018년 마무리캠프에
안권수를 초청해 가볍게 기량테스트를 치뤘습니다
그후 두산은 드래프트 마지막 순번으로
안권수를 지명합니다.
2020, 21, 22 년도 두산에서 활약 후
두산에서 방출 되었습니다.
안권수가 방출된 이유는 병역 문제 때문이였으며
23년도 까지는 KBO리그에서 뛸 수 있으나
남은 1년동안 가족들 앞에서 1군에서 뛰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두산에 방출을 요청했으며며두산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남은 1년을 응원 해줬다고 합니다.
방출과 동시에 롯데와 계약을 하는데
군 입대 선수들이 전역하기 전까지
즉전 외야수가 필요했던 롯데자이언츠와
1년 남은 선수생활 유종의미가 필요했던 안권수 선수는
기분 좋게 1년 계약을 하며
한국 생활의 마무리를 롯데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4월 한달간 타율 0.318 27안타 12타점 10득점
출루율 0.368 WAR 1.29(리그 3위)로 초대박 성적을 거두며 인생극장을 찍고 있는 와중
5월 들어 팔꿈치 통증으로 경기에 나가는
횟수가 적어지더니
6월 팔꿈치 수술후 시즌을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잠시나마 롯데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안권수 선수 수술 잘받고 재활 잘해서
롯데의 가을야구에 힘이 되어 주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