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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16:54
시골이나 중소도시에서 사는 분들 어느정도 공감하실거에요
지자체 선거에 나오는 시장후보라는 놈들 프로필이 다 졸라 후집니다.
어디 고추시장에서 약초팔던 놈도 출마하거든요
다 동네서 날건달 같은 놈들이 무슨무슨 협회 만들어서 꼴값 떨면서
커리어 좀 쌓고 어느날 딱 출마합니다.
그러면 일단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데 이게 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어차피 시골동네 노인네들 뭐라도 먹어야 합니다.
알게 모르게 막거리도 먹이고, 이것저것 돈이 들어갑니다.
정상적으로 선거운동을 할려고 해도 몇억은 그냥 깨집니다.
그런데 후보놈들은 자기 돈 쓸 생각이 없어요
이럴때 지역 토호 건설업자들이 달라붙습니다.
지자체 공사에는 지역 공사업체를 반드시 끼워주게 되어 있으니
시공능력도 개판이면서 어부지리로 공사 들어가던 놈들,
수해나면 포크레인 끌고가서 복구한다고 바닥이나 긁던 놈들
아무튼 저런 또 수준 낮은 것들이 유력후보 스폰으로 들러붙어서
돈을 갹출해 줍니다. 당선 이후 콩고물을 바라고 주는거지요
어찌어찌해서 당선이 됩니다.
어차피 중소도시나 시골 유권자들은 더더욱 정치에 무관심합니다.
도로 닦아 준다, 다리 놔준다 하면 찍습니다.
(그 도로랑 다리 공사는 지방토호 건축업자놈들의 몫)
그러니 당선 됩니다.
당선 되고 나면 시청에서 갑자기 졸라게 토목공사를 발주하기 시작합니다.
왜 토목이냐 ?
토목이 마진이 좋거든요, 그리고 원가 뽑는것도 지랄맞아서
시장 당선되는데 스폰해준 놈들 잇속 챙겨주기에 딱 좋습니다.
더군다나 공약 이행이니 약속 지키는 시장 이미지도 창출되고
이렇게 도로 다리 만들어야 담에 재선도 되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거죠
어차피 재원은 중앙정부에서 내려옵니다. 졸라게 내려옵니다.
조경도 하고 폭포도 하고 암튼 공사 많이 발주합니다.
그래서 시장 별명이 조폭시장이 됩니다. 조경폭포를 많이 해서...ㅋㅋㅋ
조경 폭포하다보니 옆 도시에서 둘레길을 하니 따라서 합니다.
이것도 토목이죠.. 조경이죠... 이거 원가개념 거의 없습니다.
둘레길 원가가 어딨어요, 신라면도 아니고 원가 없습니다.
그러면 건설업자 토호들이 흐믓해 합니다.
시장도 자기 친인척 명의로 건설회사 하나 설립해서 딴 주머니 찹니다.
시청 건축과장놈도 한 주머니 찹니다.
시의회 의원놈들 의장놈들도 한주머니 찹니다.
저놈들이 시골동네, 중소도시의 오피니언 리더이니 시장 일 잘한다고 나발 불고 다니면
어수룩한 시골 노인네들, 순진한 중소도시 사람들 그런가보다 합니다.
둘레길 졸라 만들어 놓고, 조경 폭포 졸라 해 놓으니 동네가 뭔가 깨끗해진거 같거든요
그러나 그놈의 둘레길 누가 가보지도 않지요
세금은 줄줄 빠져나갑니다.
그러나 뭐 새로운 아이템 없나 살핍니다.
그러다 발견합니다. 출렁다리 !!!
옆 도시에서 출렁다리 만들어서 관광객 모았다더라 하니, 그럼 우리도 합시다.
그나물에 그밥인 지방 토호 건설업자놈들이 낙찰 받고, 도장값만 챙긴후 전문 시공업체에 넘깁니다.
4년후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저렇게 해서 당선되고 , 스폰 뛴 놈들 , 일가족 친척놈들, 퇴직한 공무원놈들이 설립한 회사들이
그렇게 지방재정 뜯어 먹는겁니다.
한심하죠. 저런 건설비리 수천건이 넘는데도 정부는 절대 안 잡습니다.
잡으면 지방에서 다음 선거때 표 다 날라갑니다.
지역표심은 저놈들이 좌지우지 하거든요
지역축제도 마찬가지에요
그거 다 지역토호놈들이 대행사로 낙찰 받은 다음에 푸드트럭들한테 자릿세 뜯어 먹는 구조입니다.
시청은 단속 절대 안합니다.
인력도 없고, 의지도 없습니다.
시장님 친구들이나, 스폰들, 가족들이 하는 건데 그걸 누가 건드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