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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22:08
저거다 부러워서 하는소리 인것 같습니다
조리원가면 애 맡겨놓고 하루종일 누워있는거로 알고있는것 같네요
산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스케줄 짜져있고 애 안는법부터 위급상황 대처법까지 전부 교육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 해서 자녀 있는 분들은 산후조리원에 대해 긍정적인것 같네요
아기 3만명 이상 받아본 산부인과 권위자가 이야기 하는 바에 의하면...
솔직히 산후조리원이 필요한 산모는 정상적이라면 100명중 1명 될까 말까 한다고 ...
뿐만 아니라...태교라고 하는 것도 사실...자궁이 회임을 한지 24개월까지는 자궁 자체가 완벽히 닫혀있어서
태교라는 의미도 없다고.....
웃긴건...산후조리원이 90년대 초에 일부 연예인과 재벌들 며느리가 이용한 다음부터
일반 사람들에게도 너도 나도 이용하는 것을 보였고....
결론은.....요즘은 무조건 출산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게 일반화가 되어 버렸음 ㅡ.ㅡ;;;
cf. 전문의도 필요없다고 했지만.....대한민국의 출산이 이제는 기본적으로 노산이 되어 버렸으니...
필요성이 당연하다고 생각도 들지만...대한민국 여성이 유난 떠는 것으로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음....
음...잘 모르겠네요. 서양 여자들은 애 낳고 바로 별거 아닌 거 같은 표정이던데. 한국은 애 낳고 나면 수술한 뒤 같던데. 케바케를 단순 정의 내릴 수는 없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