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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23:06
이전에 택시를 한 번 탄 적이 있었습니다. 한 60 세 쯤 되셨을까...택시기사 분이, 평생 자기는 은행원으로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기는 자기 대학 때 하숙했던 하숙집 순결한 처녀 만나서 결혼했던 게 자기는 큰 인생의 낙이고 기쁨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까지는 그러려니 하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때는 여자 따먹는게 남자들끼리 자랑이었다.
이쁜 여자는 따먹고,
못생긴 여자는 그래도 순결이라도 지키게 따먹지 않는게 지들끼리 그래도 나름(?) 양심이고 불문율이었다...
이런 개같은 소리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들었습니다. 노인네가 헛소리 하네 하고요...
근데 자기 대학 때 자기 친구가 중앙대 연영과 출신 미인 와이프를 만나서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이쁘다고 부러워했는데, 결혼하고 신혼여행 간 날에 와이프가 처녀가 아니라고...고백을 했답니다..자기 버리지 말라고 무릎꿇고 빌었답니다.
물론 몇 십년 전엔 그랬나보죠... 암튼 그래서 그 사람은 평생 괴롭게 살았답니다. 평생 술 안 취하고 부부관계를 한 적이 없답니다.
그런 찐따같은 인간이 와이프 얼마나 괴롭고 괴롭게 살았는지 안 봐도 알 것 같습니다.
와이프만 봐도 괴롭고 하다가, 애 낳고 거의 20 년 넘게 살다가 마흔 훨씬 넘어서 이혼했다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아니 남이랑 신음소리 낸 여자랑 어찌 사냐고 그러는데 저도 모르게 소리를 꽥 질렀습니다.
" 아니, 기사님은 그런 병신을 친구라고 만납니까? 아니 미친놈이 감당 못할 거면 그 자리서 가방 싸들고 집에 가야지,
왜 본인이 아니면 사랑받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을 그렇게 생지옥으로 인생을 망치나요?
도대체 몇 사람 눈에 피눈물을 내는 건가요!!!?
그랬더니 그 택시 기사도 암말 안하고 운전만 하더라고요.
벌써 몇 년이 훌쩍 지난 일인데, 그 대화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혹시 여동생이나 혼기가 찬 주변 여자들 있으면, 한 마디 전할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남자건, 여자건 간에....결혼할 때 상대방에게...
결혼 전에 나 누구랑 뭐했다는 어떤 경우에도 입에 올리는게 아니다라고요....
절대로 입에 담는게 아니라고요.
시대마다 상대마다 상황마다 다른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