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핸플/립/페티쉬 |
핸플/립/페티쉬 |
안마/출장/기타 |
하드코어 |
건마(스파) |
키스방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하드코어 |
건마(서울) |
오피 |
오피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2023.07.20 21:41
정말 초등 교육, 아니 유아교육, 집안 교육부터 잘못되었어요.
하도 내 자식 잘났다. 넌 소중해, 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 넌 특별해 하고 자라고 나서...
본인들마다 다 잘난 줄 아는데, 정말 그런가요? 잘난 사람과 못난 사람의 차이 극명합니다.
다들 전문직 하고 싶고, 다들 대기업 가고 싶고, 다들 강남 살고 싶고...
난 잘났는데 못 알아주는 것 같고, 내가 못하면 억울한 것 같고, 내가 수입차 못타면 억울하고, 남들에게 나만 고생하는 거 같고...
불만만 가득한 세상.
게다가 티비 틀어보면 전부 다 연예인 프로에 애들은 해외 유학, 차는 무조건 벤츠, 전부다 귀족학교..
드라마 틀어보면 대학은 스카이, 직업은 의사, 변호사, 재벌 2세, 대기업 실장님. 전부 다 와인에 골프에, 그림같은 라이프...
자 여기가 모두가 갈망하고, 못하면 못났다고 생각하는 삶입니다.
근데요...........
당장 강남 8 학군에서도 서울 시내 대학 한반에 일곱 여덟 명이 못갑니다. 건국대만 갈라고 해도 상위 5~10% 에요.
90 프로가 넘는 대한민국 국민은 그보다 못한 대학을 가야 하며,
1년에 만 개도 안나오는 변호사, 의사, 회계사, 변리사, 감평, 세무사와 무관한 삶을 살아야 하며,
1년에 2~3 만 개도 안 나오는 대기업과 무관하게 좇중소에서 일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 소비 패턴은 의사, 변호사도 만만치 않은 소비를 해야 합니다.
게다가 애들은 전부 다 학원비로 수백 쓰고, 의대 간 애들의 들러리 될 확률이 99 프로인 게임을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미쳤어요.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미국이요? 미국 인구가 4 억 넘는데, 국민소득이 우리 두 배입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차값이 가장 싼 나라임에도, 전부 다 오래된 캠리, 어코드, 코롤라가 절대 다수고 벤츠, 비엠은 돈 많은 사람만 삽니다.
일본이요? 설마 일본이 한국보다 잘 산다는 분은 안 계시겠죠? 도쿄건 오사카건 전부 다 소형차에, 외식 안하고 외식 시켜봤자
정말 말도 안되는 양 나오는 접시에 음식 서너점 놓고 어른 여러명이 술잔 기울이면서 회식합니다.
한국처럼 음식 남아돌게 시키고, 배 터지게 먹으면서 하는 회식 꿈도 못 꿉니다. 애초에 일본 신입사원 월급이 한국보다 작아요.
일본 회사 한국보다 열배, 스무배 빡셉니다. 걔네 근무시간에 딴짓 아예 못해요.
그런데.
그보다 못한 대한민국 국민은 왜 비엠, 벤츠를 타야 하고, 못타도 그랜저는 타야 하고..
여름, 겨울마다 해외 여행을 가야 하며...
미국인들 태반이 가본 적도 없는 오마카세를 먹어야 하나요?
그리고 워라밸은 왜 그렇게 칼처럼 지켜야 하나요?
그럼 그렇게 노력을 하고, 절약하는 삶을 살던가..
돈돈하는 사람 치고, 절약하고 아끼는 사람 못봤습니다. 제일 옷 허름하게 입고, 커피값도 아끼던 사람은 강남에 건물있는 분이더라고요.
게다가 노력도 안해요. 또 어디서 들은 건 있어가지고, 유전자 탓....
전 이 말 하는 사람이 제일 이해 안갑니다. 저 유전자 탓이라는 건 가장 모욕적인 말인데...
너 돈 없으면서 힘들지 않냐 보다 몇 백 배는 모욕적인 말 아닌가요? 저런 말 하면서 본인의 노력 부족은 합리화 하고...
대한미국 살기 좋은 나라 맞습니다. 제 단언컨대 대한민국 보다 살기 좋은 나라 몇 없어요. 그리고 그 나라 중에 미국과 일본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출산율은 바닥을 기고, 전 국민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그러다보니 전 국민이 화가 가득 차가지고, 뭔 일만 일어났다 하면 극단적으로 행동하고...
만만한 약자 보이면 좇같이 굴고, 갑질하고...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뭔가 많이 잘못되어 가고는 있습니다만...그래도 우리조국인데....없어져야할 나라라는 분은...ㅡ.ㅡ;;;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의 인식에 퍼지는 건...비교문화, 갑질문화, 평등문화(평등을 붙이지 말아야 할 곳에도 평등을 붙임 ㅡ.ㅡ;;;)
" 경비가 건방지게....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녀?? " - 이런 말도 안되는 직업 귀천론과 계급제 의식
" 선생 주제에 누구를 가르치려 들어?? " - 군사부 일체라는 기본적 선생님에 대한 존경의식 사라짐
" 결혼에 남자가 집은 필수 여자는 애는 혼수..." - 결혼시 집을 남자만의 부담감으로 귀결시키는 논리와 더불어 태아에 대한 물건화....
" 낙태죄가 있어서 더 아이를 낳지 않는것 ... " - 낙태죄 폐지의 근거였음 ㅡ.ㅡ;;;; 희한한 논리임.....
결국은 누가 만들었나 싶겠지만....교육이 그렇게 만들었고....
그 교육에 중심에는...제가 볼때는 참교육 일삼았던.....그 단체가 있는것이 분명하구요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는 그 '학생인권조례' 그것이
학교의 체벌을 없애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긴 했으나 전반적인 학교에 대한 시스템이 무너졌음....
초등교사 친구들이 입버릇 처럼 이야기 하는...
" 요즘 아이들 가르치기 너무나 힘들다 " 라고 하소연하는 그 문제가...
결국은 이런 지경에 이르렀음
이미 학교는 교육 하는 곳이 아닌 듯 했음...친구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우리시대에
선생님을 무서워 했던 더는 그런 곳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