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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23:28
오늘 기사 뜬 신림 칼부림부터 우편물까지 다 주변분들이 경험할뻔했네요
신림칼부림은 아는 친구가 그 사고가 난곳 건너편사는데 카톡하다 갑자기 밖이 시끄럽다? 이러더만 알고보니 칼부림이었는데
아는 형이 그 근처 지나가는 길이었더라고요 그래서 딱 가는데 갑자기 막 구급차오고 해서 뭔일인가 하고봤더니 칼부림이라고 자기 그 근처가는 길이었다고
아찔했다고 저녁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근데 지금 재난문자까지 오는 난리난 우편물도 집에서 저녁먹으면서 알았는데 친척분중 한분 집 근처로 배달됐다고 하더라고요 불특정 다수에게 배달되는 느낌인데 여러모로 오늘 주변사람들이 아찔한일을 겪었는데 그 사건모두 뉴스에 나오고 뉴스를 보고있자니 참 멍해지네요 내가 취했나.. 꿈꾸고있나 싶기도하고 요즘 저도 좀 안좋은일이 있다보니 묘해지네요.... 지금 시기에 달림하면 딱 단속걸리려나 운빨을 봐서 사려야하나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