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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21:26
이전 ID로 있을 때, 썼던 글이긴 한데..
비번을 찾을 수 없어 새로 가입하고.. 다시 한 번 올립니다. ^^
지금은 리스된 지 몇 년 되었는데, 리스되기 전 이야기입니다.
와입이 원래 술도 못 마시고 (맥주 한 잔이면 어지럽다고..) 회식도 안 가고, 걍 집이랑 직장 밖에 모르는 스타일인데..
하루는 회식이 있다고 좀 늦을 거라고 하더군요.
종종 회식 가기는 했었으니, 알겠다고 하고, 저녁에 애들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혼자 tv 보다가 늦길래 톡 하니 다 끝나간다고 곧 온다더군요.
술도 안 마셨다고 하길래, 알아서 잘 오겠거니 하고, 먼저 잤지요.
근데, 잠결에 눈을 떠보니 와입이 내 걸 꺼내서 세우고 있더군요.
원래 먼저 들이대는 일이 없고, 항상 제가 먼저 하자고 해서 하는데..
그 날은 뭔 일인지 자기가 흥분해서 막 하려고 달려들더라구요.
마눌이 먼저 흥분해서 들이대니 반갑기도 하고, 좋기도 해서 저도 같이 막 애무를 하는데..
이미 아래가 흥건한 겁니다.
완전 한강이더군요. 줄줄 흐를 정도..
저랑 할 때 이런 적이 없는데..
뭔 일이 있길래 이리 흥분했나 싶었는데, 술 냄새도 안 나고..
일단 좋아서 계속 했습니다.
유달리 그 날은 흥분해서 날뛰길래 왜 이리 흥분했냐고 물었습니다.
대답도 안 하고, 그냥 오랜만에 하고 싶었다나 뭐라나..
암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더랬습니다.
하고 나서 다음 날 생각해 보니 회식에 다녀왔던 건 맞는지, 언놈이랑 있다가 왔는지.. 의심이 들어서 한 며칠은 몰래 카톡도 막 뒤져보고 그랬었습니다.
딱히 의심할 만한 것도 없고, 출퇴근 시간도 언제나처럼 정확하고 하니 뭐 더 의심할 수는 없더라구요.
그 날 이후로는 비슷하게 달려드는 일은 없었습니다.
내 생각에 그 날 누군가가 실컷 달궈서 들여보냈나보다.. 생각했지요.
그 넘이랑 떡을 다 치고 왔으면 흥분하지는 않앗을 건데, 중간에 끊고 와서 그리 흥분하지 않앗나 생각합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애무 기술이 훌륭한 것 같아요. 그리 흥건해진 건 그 전에도 후에도 없었으니까요..
그걸 뿌리치고 들어와서 나랑 했다고 생각하니 와입한테 고마워해야 하나.. 생각도 들고..
한 편으로는 내 애무 기술이 많이 부족하구나.. 하고도 생각했었습니다.
-끗-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