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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14:56
2018년도 까지는 나만 조심하면 별일이 없었다
19년부터 주,정차 단속이 심해지더니
20년이 되자 신호위반 깜빡이등 택시기사들의 블랙박스 신고로 범칙금통지서가 빈번하더니 무인단속 카메라가 늘어나고 주차비는 1시간에 6.000원에서 9,000원까지 폭등했다
작년부터는 1시간 최대 주차비가 4,800원으로 안정화 되는가 싶더니 학교앞 30km위반 과태료 통지서가 심심치 않게 날아온다
도로의 신호위반, 속도위반 카메라는 2년전인 2021년에 비해 2배는 늘어난듯하다
자동차를 상대로한 간접세가 왜 이리 많은것인가
아놔 길게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정리해 줌
1. 돈이 많거나 귀찮거나 주차비 상관없으면 6만원이던 10만원이던 쓰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2. 보통 사람들은 서울에 놀러가거나 볼일이 있음 "모두의 주차장"같은 어플 서치해서 목적지 주변에 저렴한 주차장 찿을것이고
아님 주차 시간이 1~2시간이면 12,000원 정도 낼 거고 님이 말한대로 오랜 시간 있을 예정이라 주차비가 6만원 나올 거 같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차가 용이한 곳으로 장소를 잡죠
이게 보통사람들이 하는 패터임
3.요지는 주차비 때문에 차를 유지 못한다는 사람은 없음 아니 거의 없다고 하겠음
4. 차라리 아파트가격 월세 등등 주거비로 인해 서울 살기 힘들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공감 할 거 같음
5. 어쩌다 쓰는 주차비 때문에 차를 유지 못하는데 1시간 차 운행해도 기름값이 6000원은 넘을 거 같은데 어떻게 타고 다님?
진짜 미쳐가고 있어요.
어떻게든 삥뜯으려고 머리를 굴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