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스파) |
하드코어 |
건마(스파) |
휴게텔 |
건마(스파) |
건마(서울) |
건마(스파) |
하드코어 |
키스방 |
||||||||||
휴게텔 |
건마(스파) |
하드코어 |
오피 |
오피 |
소프트룸 |
핸플/립/페티쉬 |
핸플/립/페티쉬 |
건마(스파) |
2023.08.28 17:44
2014년 롯데자이언츠는
경남고 감독으로 10년동안 부임하며
2003년 봉황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두산베어스 유격수 김재호가 이끌던
서울 중앙고를 꺾고 봉황대기에서 우승)
2008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경남고 부임기간동안
장성우, 이상화, 이재곤, 김준태,
심창민, 신본기, 한현희 등을 키워낸
유능한 고교 감독 출신인 이종운 감독을 코치로
데리고 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2014년 김시진 감독의 후임감독으로
이종운 당시 주루코치를 선임하고 3년 계약을 합니다.
하지만 프로 코치 경력보다는 고교감독 경력이 10년이나
되어 소위 말하는 이종운 사단이 없어
(프로야구 리그 인맥 부족)
롯데로 오겠다는 코치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어떻게든 코치를 충원하기는 했지만
그나마 영입했다는 코치들이
타팀 2군 코치나 중고등학교 코치라
언론과 네티즌 사이에서는 봉황대기 우승 노리냐며
비아냥과 비웃는 글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나마 장종훈 타격코치가 영입된 부분이 위안거리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투수코치로 LG 레전드 김용수 코치가
영입이 되었는데
LG시절 포수 조인성 & 투수 심수창이
자기 보는 앞에서 대놓고 언성 높이고 싸우는데도
말리지도 못하고 쩔쩔맨 모습을 보인것이
워낙 야구팬들 뇌리에 깊게 박혀서
얼마나 롯데로 가려는 코치가 없으면
김용수를 영입하겠냐며 비난 여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김용수 코치는 중앙대 감독시절
대한야구협회로부터 3년 자격정지 징계 상태였기 때문에
롯데 측은 한국 아마추어 야구를 총괄하는 단체의 징계임을 존중하여 계약을 철회 하고
당시 2군 코치였던
롯데 레전드 염종석을 투수코치로 임명 합니다.
그렇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전문가들은 롯데의 2015년 평가가 상당히 좋지 못했는데
시즌을 마치고 보니 전문가들의 평가가 100% 맞았습니다.
우선 6월이 되자 이종운 감독의 작전들은
상대팀 감독들에게 모두 읽히며
감독이 아무것도 안 하는게 팀 성적에 도움이 될 정도라는
언론의 포화가 쏟아 졌습니다.
더군다나 이종운 감독의 문제는
좋은 점이라곤 눈 씻고 찾아보기도 힘들다는 것.
다른 팀 감독들은
선수 관리라도 잘해서 덕장 소리라도 듣던가,
뚝심있는 모습을 보이거나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고
결국 마지막에 증명하던가 하는데,
이종운 감독은 그 중 어느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라는 기사들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2015년 당시 롯데에는
규정타석 3할 타자 5명
(강민호, 손아섭, 짐 아두치, 정훈, 최준석) :
그 해의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와 함께
리그 공동 1위
20홈런 타자 2명 30홈런 타자 2명 이나 있던 타선이였고
( 강민호 35홈런 최준석 31홈런 / 짐 아두치, 황재균 26홈런)
당시 투수진도
이상화와 심수창이 반짝 활약을 해 준 덕에
로테이션도 상당히 잘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송승준의 복귀와
트레이드해 온 박세웅의 성장으로 말미암아
투수진이 상당히 좋은 축에 속했었습니다.
이정도의 투타 밸런스면
포스트시즌 정도는 충분히 가고도 남을 전력이었는데,
이종운은 이런 팀을 데리고
정규시즌 8위를 찍는 성적을 기록하자
롯데 프론트에서는 가차없이
이종운 감독을 1년만에 경질 합니다.
그로부터 7년뒤 롯데 자이언츠는
2군 감독으로 이종운 전 감독을 선임 합니다.
그리고선 롯데자이언츠는 6월 항명루머가 생기자
(배영수 코치 - 래리서튼 감독)
2군감독으로 배영수가
1군 수석코치에는 이종운 2군감독을 앉혀
보직을 변경 시킵니다.
롯데자이언츠의 항명파동 이전
5월 일정을 종료하던 시점 27승 17패 승률 0.614로
3위에 랭크돼 있으면서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었는데
코치들의 항명루머가 시작된 6월에는
주축 선수들이 크고작은 부상으로
6월 한 달 간의 성적은 9승 16패 승률 0.360
8위를 기록 합니다.
더 치명적인 점들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스타 브레이크를 기점으로
댄 스트레일리, 잭 렉스를 방출하고
애런 윌커슨, 니코 구드럼을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그나마 투수 윌커슨은 성적을 내주고 있지만
구드럼은 영입후
국내 선수 백업보다 못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올해
한동희 선수의 부진이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맘같지 않은 7월을 보내고
최근 7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점점 멀어지고
최고의 성적으로 시즌을 출발했던 롯데자이언츠는
또 한번 빅뉴스가 터집니다.
허문회 감독의 퇴임과 동시에
감독으로 부임한 래리 서튼 감독과의 동행이
'최악'의 결말을 맞은 것입니다.
그런와중 롯데는 성적이 너무 나뻐서
8년전 경질된 이종운 감독을 다시 감독대행으로 앉히는
기행을 펼칩니다.
8월17일 래리서튼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이종은 코치가 1일 감독대행이 되었는데
팀은 SSG 에게 15:4로 대승을 거두었지만
8년전과 같은
원칙없는 투수운용으로 대승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경기 필승조 불펜을 전혀 못쓰고 팀이 패배 하면서
이종운은 이종운이다라는
지역팬들과 언론의 기대가 0% 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8월29일 부터
이종운 감독 대행체재로 경기를 치루는 롯데..
과연 정규시즌 종료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 합니다.
롯데 팬은 아니지만 롯데의 성적이 프로야구 흥행과 직결된다는 점을 생각하면...포스트 시즌이라도 진출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