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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1 00:31
젠하이저 IE900이어폰은 무슨소리가 나길래
가격이 100만원이나 할까요.
그 돈이면 적당한 저가형 DAC하고 저가형 헤드폰을 사는게 더 이득아닌가요.
아무리 이어폰이 좋아도 물리적으로 진공판의 크기를 비교하면 같은가격의 헤드폰보다 나을수가 없는데
그리고 이어폰만으로는 소리에 한계가 있고 아무리 비싼이어폰사도DAC이 안받쳐주면 소리가 안난다고 알고있는데요. 이어폰을 백만원주고 살정도의 값어치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뭐 당연히 수요가 있으니 판매를 하는거고 제가 모르는 마켓이 있겠지만 요즘처럼 노이즈캔슬링도 안되고 유선이라 불편할텐데 왜 살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들을거라면 저라면 차라리 백만원 헤드셋을 살거같아서요.
오디오쪽은 가성비 따지는 곳이 아닙니다. 자전거랑 비슷합니다.
천만원 짜리 자전거가 100만원 짜리보다 10배 성능이 좋은게 아니듯...
100만원 짜리 이어폰도 10만원 짜리 이어폰보다 10배 성능 좋은건 아닙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최고가 이어폰으로 감색하다보니 1,300만원 까지 있내요... ㄷㄷ
비싼 이어폰 구입하는 사람들은 다른 장비에도 이미 몇백이상 쏟은 사람들 입니다.
자전거 타이어 교체에 백만원이상 투자하는 사람들 자전거가 몇십만원 짜리 자전거가 아니듯이 말이죠...
이건 200만원대 애플 모니터 구입하는 사람이 PC본체가 50~60만원짜리 윈도우컴터가 아니듯이 말이죠...
그러고 보니 예전에 애플 맥프로 본체에 사용하는 바퀴가 고작 바퀴인데 88만원 이였죠... 기능이요? 그냥 바퀴입니다.
이전 세대보다 기술 향상을 위해 회사에서 가장 고급인력 쓰고 전도율 좋은 재료를 테스트 하며 나오는 실험체 같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 기술들이 몇년 후에 중고급품으로 40~50만원대에 나오면서 대중화되고요. 이후에 다시 10만원대 헤드폰, 이어폰으로 저가형으로 나오는 시스템으로 보시면 됩니다.
조금 돈 있는 사용자들은 그 시간을 못참고 백만원 주고 신기술 쓰는거고요. 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쓰던거 몇년 더 쓰고 대중화 되면 써볼까 하는 거죠. 그리고 영상 편집을 하거나 음향 스튜디오에서는 지금도 유선 헤드폰 사용해서 수요는 좀 있답니다. 물론 그 수요가 많지 않으니 제품도 더 비싼게 당연.
A지점 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것만 같고.. 둘은 전혀 다른 쓰임세인데..
소리가 나는것은 같지만.. 헤드폰과 이어폰은 편의성 휴대성 감성 전부 다른데..
음질이라는 하나의 잣대로는 둘을 비교평가하기 어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