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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12:19
여기에 맞는 내용은 아니겠지만.
답답해서요~ 마땅히 얘기할만한곳도 없어서요.
그냥 요즘 사는게 답답 합니다.
일반 병원 원무행정 직업으로 현재 10년 넘게 근무 하고 있는 39살 입니다.
현재 집은 인천에 34평 자가 아파트 대출없이 살고 있고, 아이도 어린인이 두명있고, 급여는 실수령 400정도 입니다.
요즘 답답한 현실은 제가 기술직도 아니고,
그냥 행정직에 나이먹음 오갈데 없는 직업군이라.. 애들도 잘키우고싶은마음도 큰데. 직업이 불투명해서 어떡해 애들 키우며 살아갈까 고민중입니다.. 이런생각하니 너무 답답하고 막막하더라고요. 곧 40인데 더 나이먹기전에 기술이라도 배우고싶은데 종류도 모르겠고.
혹시 형님,동생님들 중 정년까지 쭉 배워서 할수 있는 직업좀 있을까요?
흠...... 저는 40대 후반인대요
위에 분들 말씀처럼 기술을 찾는다면 정말 다양한 기술들 많습니다.
다만 벌이가 좋은 기술들은 그만큼 힘든일이 많구요.
그렇다고 지금 직종에서 언제 짤리나 조마조마 하는 마음에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죠?
그리고 애들은 모든 부모가 같은 마음이겠지만 좋은 환경에서 질높은 교육 시키고 싶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애들 인성이 비뚤어지지 않게 잘 잡아주시면 알아서 잘들 큽니다.
곧 40대라고 하셨는데 저에 비하면 아직 10년이라는 시간이 더 있으신 거잖아요?
그안에 또 어떤 기회들이 생깁니다. 그 기회들을 지나치지 마시고 잘 검토해서 잡으세요
은퇴까지 시간이 얼마 안남은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뭐든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할것 없어도 요식업쪽 잘 아시거나 요리 잘하는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애를 잘키운다는게 비싼 학원 보내 주고 유학 보내 주는거라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얄팍한 대학 졸업장보다 멀쩡한 가치관과 튼튼한 몸을 만들어 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제일 힘들고 중요한게 있는데 부부가 사이 좋게 지내는겁니다.
투잡 쓰리잡 뛰면서 스트레스 존나게 받고 집에서 투닥 거리는것보다 그냥 화목하게 지내고 고등학교만 졸업시켜 주는게 훨 나을겁니다.
지금 애들이 저걸 반대로 키워서 저지랄들 하는겁니다. 해주면 더 해달라고 난리.
미국 한복판으로 유학을 보내 놔도 삐뚤어져 한국 들어와 백수로 사는 애들 천지에요.
제 후배 하나는 미국으로 유학 보내 놨는데 지금 트럭 몰고 있습니다.
트럭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유학 보낸다고 집을 박살을 내놓고 트럭을 모는게 잘못된거죠. 그것도 자기 트럭도 아니고 월급 받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