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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05:47
요즘 영화보기 쉽지 않죠.
우선 대작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영화 관람료가 주말같은 경우에는 일반관도 15,000원 이상이니...
그래서 영화볼 때 꼭 극장에서 볼 영화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관 한번 가면 영화표 및 간식 비용을 합쳐 1인당 평균 3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럴바에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마음껏 보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굳이 극장에서 보지 않아도 되는 영화는 더욱 그렇네요.
한달 구독료가 영화 1편 관람료보다 싸니...
넷플릭스 등 OTT의 콘텐츠 경쟁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무빙, 최악의 악 등 볼만한 것 많네요.
이러한 어려운 영화관의 상황으로 인해서 매주 수요일은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관람료가 턱없이 너무 비싸져서 이런 이벤트가 반갑기도 합니다만, 체감되는 물가로 인해 연말이 걱정입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이 문화에 날이라고 해서 영화가 반값이니데 매주로 바꾸려고 검토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