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팬더티비 하이. 얼공했는데 달달하네요. (14) 조회: 4,151 추천: 18 하몽하망 2024-09-23 01:57:13
# 초대남과의 쓰리썸 # (16) 조회: 3,743 추천: 20 이진식 2024-09-23 08:21:09
★(후방)한국모델화보 Part-2★ (4) 조회: 1,851 추천: 13 69사단장™ 2024-09-23 07:53:27
[직촬1장] 역시나 봊털은 사랑입니다 (7) 조회: 2,042 추천: 8 히카르두 2024-09-23 10:11:00
'성착취' 악의 연대기의 시작점... 빨간 마후라 (9) 조회: 1,702 추천: 9 앉아쏴55 2024-09-23 16:46:27
【여탑 제휴업소】
안마/출장/기타
하드코어
건마(스파)
건마(스파)
오피
휴게텔
오피
건마(스파)
휴게텔
건마(서울外)
건마(서울外)
건마(서울)
오피
안마/출장/기타
오피
핸플/립/페티쉬
휴게텔
건마(스파)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2023.12.12 17:23

앉아쏴55 조회 수:2,299 댓글 수:6 추천:13

2016년 6월 서울 FC는 최용수 감독의 후임으로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선임 합니다.

 

하지만 감독 선임당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황선홍 감독이 포항에서야 팀 레전드라 다들 황선홍 감독을 군말없이 따랐지만

 

다루기 힘든 선수들이 즐비한 FC 서울에서

최용수 전 감독 처럼 고른 지지를 받으며

팀을 묶을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 였습니다.

 

724099a04e4ee9248c7c487c1b8582a2.jpeg

 

 

감독 첫시즌때는 전북을 이기고 커리어 사상 두번째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2년차때는 GS그룹이 투자를 줄이자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며 반전을 노려봤지만 

 

시즌 전 나이 30이 넘은 선수들만 영입을 하여

팀 스쿼드가 노쇠화 되며 점점 팀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최종결과는 5위.

그리고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도 실패하게 되며 그의 별명은 황새에서 참새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던중 선수들과의 불협화음이 터지기 시작하고

결국 황선홍 감독은 서울 FC 부임시절 부터 선수 장악에

문제를 드러내게 됩니다

 

그중 서울 FC의 레전드 데얀 부터 곪았던 상처가 터기기

시작합니다.

 

ed08af8de6e3f5c62a65c288c4c22a71.jpeg

 

데얀은 본인을 합리적으로 설득하지 못하면

비록 그 결정자가 감독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따지고 대항하는 전형적인 유럽 선수였고

 

황선홍 감독은 그런 선수들을 제어 하기보단

본인 말에 무조건 복종하기만을 원해 둘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결국  2018시즌 서울 FC는 황선홍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여 데얀과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됩니다.

여기서 끝이면 좋았으련만...

자유계약으로 풀린 데얀은 수원으로 이적하고.

 

4f150a6c2247397465d2b99460f38629.jpeg

 

팀 레전드로 꼽혔던 데얀이 최고 라이벌로 이적하면서

팬심은 바닥을 치게 됩니다.

 

그후 데얀은 황선홍 감독은 선수시절 통틀어 가장 어려웠던 감독이고

선수단 관리 능력이 빵점이라는 엿먹어라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선  14년부터 서울에 들어와 이미 5년차에 접어들

정도로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며

2016시즌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였던

오스마르를 일본 J리그 세레소오사카로

임대를 보내 버립니다.

 

7b826e7f5563aca8ff514cccda775aea.png

 

오스마르는 구단 영상의 작별 인사에서 의미심장한 인사를 합니다.

“제가 또 돌아오게 될지 어떻게 알겠어요?”

 

그렇게 레전드급 외국인 선수들을 보내고

이제 더는 없겠지 하던 순간...

 

이번엔 국내선수와 불화가 시작됩니다. 

그 주인공은 박주영 선수였습니다.

 

3c3dbad2e2ee731b3e083770624b367a.jpeg

 

서울 팬들에게 박주영이라는 존재는

서울 FC 경기보러 상암축구장 가자 가 아닌

박주영 보러 상암가자 의 존재였습니다.

 

박주영이 FC서울에 입단한 첫 시즌

K리그는 박주영만의 힘으로 리그의 부흥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단순히 박주영 보러 가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가 

서울 팬이 된 사람들이 지금 현재 서울 서포터즈들의

중축을 이루게 됩니다.

 

3f550df7faeec3a958927f248715ed73.jpeg

 

서울FC에게  '박주영'이란 선수는 단순히 이 팀을 거쳤다 간 그 수많은 선수들 중 하나가 아닌,

이 팀을 사랑하게 한 확실한 계기를 만들어준 존재였던 선수였습니다.

 

그런 박주영과 황선홍의 블화..

 

서울에 오기 전까지 황선홍은 다른 곳에서 성공해서 온,

구단과는 전혀 연이 없던 외부자였고

박주영은 선수들과 팬들의 신뢰를 한꺼번에 얻고 있는

위치였기 때문에,

팀 전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던 선수 였습니다.

 

Screenshot 2023-12-12 at 17.07.09.JPG

 

박주영은 단 몇마디로 참새 황선홍 감독을 나락으로 떨어

트려 버립니다.

2년동안이라는 단어는 황선홍 감독 집권기 였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뒤 2018년 4월 21일 대구전.

평소 상암구장 관중인원은 15,000 명인데

이 사건이 터진 후 황금같은 주말 상암구장을 찾은 팬들은

7,000명이 채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7천명은 황새아웃이라는 응원을 펼치고 결국

황선홍 감독은 자진 사퇴를 하게 됩니다.

 

사퇴 후 2020년도 대전 하나 시티즌 감독에 선임 됩니다.

당시 실패한 지도자라는 인식 때문에 구단은

황 감독의 선임을 반대했지만

 

Screenshot 2023-12-12 at 17.11.51.JPG

 

허정무 이사장이 황선홍의 명예회복의 기회를 주자고 끝까지 주변을 설득하고 감독에 선임 했지만

결국 1년도 안되 사퇴를 하게 됩니다.

 

그후 황선홍 감독은 U-23 대표팀을 맡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재평가의 여지가 보이는 활약을 했지만

 

프로구단에서의 황선홍 감독의 평가는 아래와 같이 굳어

졌다고 합니다.

 

1. 목소리 크거나 개성 강한 스타 플레이어가 없어야 하고

 

2. 말 잘 듣는 어린 선수들을 여럿 공급해줄수 있도록 유스가 강해야 하며

 

3. 황선홍 전술에 맞춰 스쿼드 갈아치울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은 확실하게 해야 하며, 외국인 선수 영입 시엔 성격부터 봐야 한다.

 

이말은 즉 상무팀이나 연령별 대표팀을 가면 말 잘 듣는

어린 국내 선수들만 있으니 그쪽만 맡아야 한다는

말이였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앞으로 어떤 프로팀 감독이 될지..

국대 감독으로는 어떤 성과를 낼지..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지도자가 명예 회복할 기회가 생기게 될지 궁금하내요.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6] 관리자 07.08 52 65565
  전체공지   이중닉(이중 계정)은 금지입니다. 발견하면 본닉 여부 없이 모두 탈퇴됩니다. [34] 관리자 06.25 47 29441
  전체공지   ⎝⎛⎝⎛⎝⎛⎝⎛ 선입금 요구하는 업소는 패스 하세요!!!!! ⎝⎛⎝⎛⎝⎛⎝⎛ [9] 관리자 06.09 22 51596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1 45018
  전체공지   작성글에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관리자 05.18 119 111164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11.21 updated) yt723.org [168] 관리자 01.08 255 142733
  이벤트발표   9월 3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8] 관리자 09.20 1 265
  이벤트발표   9월 2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10] 관리자 09.10 0 449
  공지사항   ※ 게시글 신고(비추천)를 악용하거나 남발할 경우 제재합니다. [4] 관리자 01.08 10 1432
  공지사항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9 4393
  공지사항   ※ 짧은글 게시판 규정 - 사진, 동영상들만 올리는 글, 일부 질문글은 삭제합니다. (업데이트: 2023-07-27) [3] 관리자 04.17 23 7823
141752 발리의 서동주 [20] 톄무진 12.13 19 6619
141751 [ 후방주의 ] 중국의 트윗녀 1탄 [11] file 교감진도형 12.13 26 7662
141750 요즘 MZ세대 가장 문제점... 자기로 인하여 남들 피해입는건 1도 생각 안함.. [23] 케로베르스 12.13 13 3319
141749 40대가 되면서 행복의 조건울 깨달았다는 사람 [18] 마스비달 12.13 12 3285
141748 한국야구 명문가문 나왔어요 [2] 참모총장 12.13 15 2050
141747 [후방주의] 킹반인 느낌의 컨셉샷 [6] file 교감진도형 12.13 26 6735
141746 저도 협박전화 처음 받아봤네요 [10] Smartc 12.13 4 1698
141745 신고로 차단된 글입니다 강북쫄바지 12.13 0 3130
141744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입단 !! ( 6년 1억 1,300만 달러) [14] file 앉아쏴55 12.13 11 2012
141743 단백질을 훔친 슬림한 핑보녀!! 땡큐고~ 베리고~ 감솨죠^^!! ヾ(o✪‿✪o)シ [6] file 리차드김 12.13 17 2984
141742 【 MISS TOUCH 】 Shaany (샤니), Vol.51. 최고의 모델 샤니의 굿 화보 ✿˘◡˘✿ part 01 [4] file 리차드김 12.13 12 1677
141741 노래방, 코노에서 금영이 사라진 이유 [7] 마스비달 12.13 15 4742
141740 【 Moon Night Snap 】 Jucy (쥬시), 하드한 누드 디지털 FULL 화보..!! "여친 자취방" ✿˘◡˘✿ par... [5] file 리차드김 12.13 14 2351
141739 용감한 시민. [2] file 톄무진 12.13 3 3231
141737 이런 언냐가 적극적으로 들이대면 다 넘어갈듯 [8] file 쿵쿵떡 12.12 21 5723
141736 므흣한 속옷 후기 모음짤 [3] file 카스티엘69 12.12 28 6153
141735 자기 전에 제가좋아하는 엄선짤.. [2] file dalb 12.12 16 3770
141734 블랙핑크 리사 성인공연(벗방 AI아님) [28] 라이나금융서비스 12.12 10 7903
141733 뽀얀 피부에 탱탱해보이는 방댕이 좆습니다. ㅋㅋ [3] file 쿵쿵떡 12.12 11 2433
141731 [AV배우] 나리타 레이 리뷰 [4] file 자봐 12.12 17 3557
141730 군침넘어갑니다. [4] 톄무진 12.12 9 1822
141729 예열용으로 좋은 은꼴사진 모음 (약스압) [10] file 카스티엘69 12.12 37 5248
141728 [ 후방주의 ] 킹반인 3탄 - 스왑/중복 주의 [22] file 교감진도형 12.12 50 8868
» 서울 FC의 금지어 황새강점기 황선홍 감독 [6] file 앉아쏴55 12.12 13 2299
141726 리온 가슴집착물 리뷰 [6] file 자봐 12.12 15 3875
141724 아카리 토모카 조루와 H마마 작품 리뷰 [4] file 자봐 12.12 14 2647
141722 빨통이 실한 트위치 방송하는 처자 [6] file dalb 12.12 14 4495
141721 아무리잘생겨도 덩치좀있으면 구린사요 [12] 강북쫄바지 12.12 0 2838
141720 이쁜걸로 유명한 일본 처자 [19] file 오달자 12.12 24 7001
141719 형님들 이거 항문 맞나요? [9] file 펌프카 12.12 6 6665
141718 나가이 미히나 헌팅물 리뷰 [8] file 자봐 12.12 35 5875
141715 【 Moon Night Snap 】 Jucy (쥬시), 하드한 누드 디지털 FULL 화보..!! "여친 자취방" ✿˘◡˘✿ par... [6] file 리차드김 12.12 17 2182
141713 【 YO-U 】 ZIA.Kwon (권지아) Vol.12 가슴이 탐스러운 지아 생일 화보 ✿˘◡˘✿ part 02 [2] file 리차드김 12.12 10 1459
141712 안경쓸수록 시력이 나빠지는걸까요? [16] 흑미 12.11 3 1884
141710 상남자들의 파워피스톤 쎅 움짤 모음 [9] file 카스티엘69 12.11 23 6720
141709 자영업이 정말 힘들겠다고 여겨질때(인천고딩먹튀사건) [23] file 69사단장™ 12.11 23 4438
141708 내 자지가 낮가리나봅니다 [28] 차게바라 12.11 5 4138
141705 12월 2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 당첨자 확인해 주세요 *** [12] 관리자 12.11 14 587
141704 무한리필인데 아무도 리필을 안 하는 국수집 [9] file 오달자 12.11 18 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