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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9:46

이어어 조회 수:3,228 댓글 수:54 추천:23

  

 영화 '노량'은 첫번째  영회 '명량' 보다 한 수 아래이다. 비장함과 똘끼는 최민식을 따라가지 못했다.

또한 너무 과도한 CG는 사실적이지 않고 만화 같아 몰입하는데 상당히 방해가 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전투일지나 전투 뒷배경과 히든 스토리를 모르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순신 역의 김윤식도 너무 점잖아 맞지 않은 옷을 입은듯 하다.

역시 군바리와 전쟁영화를 싫어하는 여성들과 같이 보는 것도 부담스럽다. ㅋ

그러나 킬링타임용으로 추천. 나중 동료들 모임에서 소외될 수도 있으니,,,,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이순신이 스나이퍼들이 드글거리는 적전 앞에서 

화려한 갑옷투구 입고 북을 쳐대는데 죽을려고 환장한거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역사적 고증을 제대로 검증하고 제작했는지 의문이 가는데 알고도 했는지

모르고 했는지 의문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순신이 전사보다는 자살로 볼 수 밖에

없는 몇가지 이유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이순신이 전사 보다는 자살이라는 근거

 

    1. 믿고 의지했던 어머니가 이순신 보러 오던 중 태안 앞바다 배에서사망,

        1597년(이순신 사망 1년전) 아들 중 젤 사랑한 셋째 아들 면이 

        왜군들에 의해 도륙(사지 완전 절단 당하여 비참하게 죽음)

     ㅇ 명량에서 이순신에 의해 패배한 분풀이로 왜놈들 아산까지 가서 죽임

     ㅇ 이순신 이때부터 완전 멘탈 나감

 

     2. 연이은 전투로 잦은 부상 및 치명적인 부상 심각

      ㅇ 특히 등에 화살을 맞아 피고름이 줄줄 계속 새고 있었다. 지금이야 항생제  투여나

          외과수술로 처치하면 되지만 당시에 해초물 등 민간요법, 한약 등으로 치료했지만

          상처가 덧나기만 해서 고통스러워 삶의 질이 말이 아니었다.

       - 이순신 사망 당시 1598년 54세로 당시 평균 생존 연령이 35세 미만 이었음을 감안하면

         현재 나이 85세  정도로 살만큼 살았다고 생각하였다.

 

     3. 부하들의 수많은 죽음

      ㅇ 많은 전투에서 장수(장교) 및 병졸들이 처참한 죽음을 목도한 그로서는 

           그들에게 많은 죄를 지었다고 자기도 언젠가는 아니 빨리 저들처럼 가고

           싶다고 주변에 자주 말하곤 했다. 그 당시  전쟁터에서 부상은 너무 처참했다.

           화살에 눈을 맞고 칼로 팔, 다리가 잘라지고  창에 목을 찔려 피가 계속 솓구치면

           그냥 볼 수 밖에 없었다. 고통속에 죽었고 평생 고통스럽게 살았다.

           즉사하는게 백번 나았다. 사랑하는 수군절도사 이억기, 원수같았던 원균  마저

           다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

 

     4. 선조한테 존나 찍힘

       ㅇ 이순신은 상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았다. 왕의 명령 즉 어명도 본인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거부하였다. 선조는 몇번씩이나 대놓고 이순신을

           고문하고 좌천시켰다. 죽기 얼마전 스파이의 계략에 의해 카토 기요마사 

           라는 거물급 장군을 생포하라고 명령을 내렸으나 이순신은 듣지 않았다.

           그때 속좁은 선조는 이순시 이새키 전쟁만 끝나봐라! 너 죽었어!

           (나중에 선조가 속을걸로 판명됨)

 

      5. 큰공 세운 사람들이 역적으로 몰린 케이스가 많음

        ㅇ 의병으로 큰 공을 세운 김덕령이 역적의 누명을 쓰고 죽임을 당했다.

             같은 의병장 이었던 조식의 사위 곽재우는 야인이 되어 멸문지화(온 가족

             씨를 말림)를 면했다.

          - 이순신 참모였던 유형이 쓴 이순신 행장에는  '큰공을 세운 장수가 공에 맞는

            대우를 받으려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다. 적이 물러날때 죽어야만 유감이

             없을 것이다.' 라고 순신이 말하곤 했다 한다.

 

       6. 이순신의 반란 가능성

         ㅇ 참으로 상상하기조차 싫은데 속좁은 꼰대 선조 이 인간은 이순신이 전군의 절반이 넘는 

              군사를 지휘하는 위치에 있었고 부하들이 그를 잘따라 이순신이 반란을

              일으키면 자기가 완전 아웃된다고 생각하였다.

           - 이순신은 전쟁 종료 후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7.  명나라 장군 진린 증언

          ㅇ 진린은 우리의 선입관과 달리 중국에서 유명하고 용감한 장수이다.

               당시 명나라 황제도 그를 무척 신임했다하며 믿는 그를 조선전쟁에 즉시

               투입하였다.(투입 당시  명나라 지방에서 반란군 소탕중이었음)

               처음에는 이순신을 깔보았으나 이순신의 기개 특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쟁중 초연히 죽겠다는 말을 담담히 자주 말했다 한다.

            - 진린은 초급장교가 아닌 통제사 장군이 그런말을 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명나라 황제에게 고함

 

         8. 치열한 전투중 대장군이 나댐

           ㅇ 노량 전투에서 대장선에 대장군 깃발을 꽂아놓고 지휘한다. 잘 알다시피

                최고위 군장교 특히 대장군은 앞에서 직접 진두지휘 하지는 않는다.

                (군에서 지휘관에게 장총이 아닌 권총을 지급하는 것은 적병 근접시 호신용과

                 최후 자결용임). 왜냐하면 적장의 죽음 그 전투의 패배로  직결될 수 있기에

                 되도록 전면에 안나온다.

            ㅇ 영화 노량에서 이순신이 북을 치는 장면이 계속 나오는데 논센스이다.

                 기분 나쁜 장면이고 김한민 감독이 오버해도 너무한 감이 있다.

                 선조실록, 징비록, 일본 사서에도 그런 문구는 어디에도 없다.

                 징비록에 따르면 '이순신이 군사들을 독려하며 전면에 나서 활시위를

                 당기며 지휘하다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 로 묘사되었다.

              - 어쨋든 이순신은 평상시 다른 전투와 달리 전투 전면에 자기를 노출하여 화를 자초하였다.

                 Sniper(저격수)를 잘 활용하고 훈련이 잘 된 나라들이 바로 몽고, 러시아, 독일,

                 그리고  일본이다. 일본 스나이퍼들이 앞에서 화려한 장군 갑옷투구 입고 나대는

                 이순신을 가만둘리 없다.

               - 영화속에서 북을 치는 사람은 조카 이완 이라는 설이 있으며 밑에 부하장교가

                 전투 독려를 위하여 대신 계속 쳤다고 전해진다. 

               - 영화에서 겨드랑이에 총탄을 맞은 것으로 되어있으나 실록과 징비록에서는

                  가슴에 총탄을 맞은 것으로 되어있다. 이순신이 아들 회와 조카 완에게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모든 실록 정,야사에 정확히 일치하며,

                   이 또한 자기의 죽음을 대비한 멘트 아니었을까!!

 

 

             **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이 당시 이순신 이였다면 살려고 했을까요 전투 중 죽음을 택했을까요?

            

           **** 참고로 저는 정치에 관심이  없고 지지하는 정당 또한 없습니다.

                   조국을 위해 장렬하게 산화하신 분들(거북선에서 노젖다 고통속에서 사라져간 민초들,

                   의병들, 독립투사, 전몰장병, 소방관들) 등을 항상 리스펙 합니다.

                   떡치는 것과 역사를 조아하는 사람이니 정치적인 댓글 지양하였으면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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