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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3 11:16

앉아쏴55 조회 수:838 댓글 수:5 추천:11

''동원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알겠심더. 마, 함 해 보입시더."

 

IMG_2516.jpeg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국프로야구 어록으로 남아 있는

롯데 강병철 감독과 당대 최고투수였던

최동원 선수가 1984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를

앞두고 나눈 대화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 한국프로야구 최고 인기 구단 부산갈매기 롯데자이언츠!

 

https://yt723.org/index.php?mid=community2&document_srl=81359014

 

강병철 감독은 1/3/5/7 차전 선발을

최동원 선수에게 지시했고

 

1차전 선발 등판 완봉승

3차전 선발등판 12탈삼진 완투승

5차전 선발등판 9이닝 완투 패전

6차전 구원등판 구원승

7차전 선발등판 완투승

 

한국시리즈

5경기 등판 4승 1패 40이닝 

610구 평균자책점 1.80

 

결국 최동원 선수는

삼성라이온즈을 상대로

우승을 하게 됩니다.

 

최동원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체중을 줄이고자

축구를 시작하며 초등학교 졸업때 까지

축구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입학을 하면서

야구에 흥미를 가지면서 중1때 부터

본격적으로 야구를 배우며

 

경남고 진학 후 2학년때는

17이닝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전국구 투수로 이름을 알리게 되며

고교 졸업반 때는 

12K 완투승을 기록하며 경남고가 청룡기 우승을 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를 하게 됩니다.

 

당시 상대 타자였던 군산상고 김성한 전 감독은

그때 이미 직구가 너무 빨라서 

칠수 있는 수준이 아니였다고 회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졸업후 부산 야구선수들의 엘리트 코스인

(부산고-경남고/고려대)

고려대에 진학하지 않고 연세대로 진학을 하게되는데

선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는 사건을 겪게 됩니다.

 

IMG_2515.jpeg

 

당시 대학야구 경기 준결승전에서

동국대에게 패배를 당하자

선배 였던 박철순 선수가

패배의 책임을 물어 최동원 선수를 구타하게 됩니다.

 

IMG_2523.jpeg

 

이때 허리를 잘못 구타하여 4개월 가까이

움직이지도 못하고 집에서 요양해야 할 정도였고

최동원 선수는 이때의 구타사건으로

선수 시절 내내 허리통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고

이른나이에 은퇴를 하게되는 결졍적인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1981년도 국제야구 대회에서 맹활약을 하게 되자

미국에서 최동원을 주목하게 되고

이미 1977년 야구월드컵 우승으로 병역혜택을 받은

최동원 선수는

 

류현진 선수가 몸담았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에 총액 61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 까지 하였으나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뒤에도 

5년 동안 국내에서 활동해야 대체복무로 인정되는

병역법 때문 계약이 파기 되고 

1983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을 합니다.

 

하지만 1984년 우승을 위한 혹사와 (280이닝)

결과는 너무나도 잔인 했습니다.

이듬해

1985년에는 20승을 달성하고 (225이닝)

1986 시즌 (267이닝)

1987 시즌 (224이닝) 까지

꾸준히 두자리수 승수를 기롯하는등 활약은 지속 되었지만

 

1988년 시즌에는 

83.1이닝만을 던지는 등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량이 떨어지던 시기

선수협 창설 시도로 인해 

구단의 눈밖에 나서 삼성으로 보복성 트레이드가 됩니다.

 

IMG_2517.jpeg

 

그렇게 롯데에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최동원 선수는

야구를 더이상 못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미국으로 출국하나

삼성 프론트의 회유와 설득에

 

1989년 후반기부터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하지만

 

야구를 떠나면서 체중은 불어나고 

훈련량 부족과 혹사의 여파로 

구속도 떨어지고 제구도 안 잡히게 되는 

전체적인 기량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반등에 대한 기대를 받고 선발진에 합류 하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삼성은 1990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며

코칭스텝은 최동원 선수가 가지고 있는

한국시리즈 상징성을 고려해 엔트리에 포함 시킵니다.

 

하지만 역대급 최강타선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LG트윈스 타선을 맞아

번번한 출전기회도 못잡고

1차전 구원 등판했지만

LG 타자들에게 난타를 얻어맞고 강판됩니다.

 

이 경기 이후 최동원이 경기에 출장하는 일은 없었고 

한국시리즈 1차전이

현역 시절 마지막 등판 경기가 되고 맙니다.

 

당시 33세에 은퇴한 것이니 

지금 관점으로 본다면너무나도 이른 나이에

은퇴를 했는데

 

당시 삼성의 프론트는

반등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잡지 않고 순순히 은퇴하도록 놔두게 됩니다.

 

은퇴 후에는

방송. 해설. 코치. 2군감독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IMG_2518.jpeg

 

2009년 에는 21년 만에 롯데 유니폼을 

입고서 감격적인 시구 까지 하게 됩니다.

 

IMG_2519.jpeg

 

하지만 2011년 부터

건강 이상설 소문이 소문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해 7월 경남고와 군상상고 간의 레전드 매치 행사때 

심하게 야윈 모습으로 나와 충격을 줍니다.

 

최동원 선수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너무 심하게 살을 뺀 것이라며

와병설을 부인하기는 했지만 

많은 팬들과 야구인들은 그의 모습을 보고 

가슴을 아파합니다……

 

결국 이것이 최동원 선수

생전에 마지막으로 입은 유니폼이 되었고

 

가족들의 만류와 병원에서도 

절대 나갈 수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레전드 매치에 나온 것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모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었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IMG_2521.jpeg

 

그리고 2개월뒤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향년 5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삼성으로 부터 보복성

트레이드를 당해 롯데로 이적했던 

 

장효조 선수가 숨을 거둔 직후 부터 

병세가 악화 되었다고 합니다.

 

최동원 선수의 마지막 소원은 롯데에서

감독을 하는 것이었지만

결국 친정팀 롯데와의 화해와 마지막 소원은 

끝내 생전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IMG_252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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