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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12:10
100퍼센트는 아니었겠지만 이과 수석이라고 방송에서 취재할 때
어느 대학 어느 학과 가려고 하냐는 질문에 아마 거의 대부분
서울대 물리학과를 지망했었음.
당시 서울대 물리학과는 자칭 천재들이 갔다가, 나중에 졸업할 때 절반은 자기가 전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아예 전공을 바꾼다고 함.
한참 공학/컴퓨터 바람불 때는 서울대 전자공학과가 합격선 기준으로 이과 1위를 한동안 했고,
서울대 제어계측/컴퓨터 공 등이 그뒤를 이었고 서울대 의예과는 이과에서도 3-4위 정도 할 때가 있었음.
그당시에는 연대 의대면, 서울대 공대 최하위과인 섬유공학과 바로 밑이었음. 즉 서울대 공대에서 다 채우고,
그래서 서울대 섬유공학과도 안되는 애들이 그때야 연대 의대 지원했었음.
지금 지방 의대까지 다 채우고 그 다음에 서울대 자연대/공대로 간다는 것을 보면 참 이걸 도대체 어떻게 봐야할지 ㅉ
10여년 전부터, 서카포 컴공 나오거나 다니는 애들중에 의대, 한의대 가거나 로스쿨 가는 숫자가 상당했었죠.
거기갈정도면 보통 머리들이 아니니... 대부분 한큐에 붙어서 자기 커리어 바꾸더군요.
하긴, 현실적으로 서카포 공대나와서 삼전 가봤자, 결국에는 자기보신 염려하는 그냥 평범한 부장님으로 끝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학사-석사-박사까지 서카포에서 쭉 마친 엘리트가 처음엔 과장급으로 삼전 들어가도,
결국엔 SS급 연구원되서 삼전 종기원 같은데 가지 않고선 결국 앞날 걱정하는 샐러리맨 되더군요.
선배들 그런 모습 보면서, 일찌감치 전문직 자영업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의사, 변호사로
전환하고자 하는게 자연스럽기도 하겠죠.
과학기술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만, 학문으로서의 가치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
떨어져가는 우리나라의 한계라고도 생각됩니다.
뭐....... 하루아침에 R&D 예산 5조 감축하는데 뭘 바라겠습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