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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14:15
오랜만에 본 김고은, 도깨비 시절 청순하고 풋풋한 이미지였다면
파묘에서 김고은의 모습을 보니 농익은 표정과 눈빛이 지금 어느 누구와도 떡치면
지 인생에 있어 그걸 즐기며 젤 맛날 때인 듯 하다.
장재현 감독의 세번째 오컬트(초자연적 현상) 영화는 강동원의
검은 사제들 처럼 히트 조짐이 보이긴하다.
파묘는 풍수지리, 무속신앙, 장례 문화 등 토속적인 소재를
활용해 흙냄새 나는 k오컬트이다. 그러나 뜬금없고 황당한
일본 정령을 버무려 솔직히 실망스럽다. 핵심 소재와 주제가
어이 없다는 말이다. 원래 오컬트 영화가 뜬금없긴 한데 이 영화는 과거 장감독
영화들에 비해 현실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럼에도 영화의 흐름은 스릴이 넘치고 빠른 전개로 긴장감을
계속 고조시킨다. 감독은 음습한 분위기와 궂은 날씨를 교묘하게 활용하여
무서운 기운을 배가시킨다.
평소 옆에 있는 여친이 영화 볼 때 좋아하는 버터 오징어 몸통과
팝콘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몰입감이 있고 비위가 상하는
장면들이 많다. 그리고 진짜 소름이 쫙 끼치는 장면들이 쭉 이어진다.
특히 시체안치실에서 공구로 관짝을 뜯을때, 서울 시내 호텔방에서 시체 처리 의뢰인의
최민식과 애절한 통화와 최민식이 다급하게 문두드리는 더블 상황에서 진짜 악령을
가려내기 등등...잘못 고른 결과가 자못 살벌하다.
특히 김고은의 신들린 듯한 '대살 굿판'(동물을 죽여 신에게 받치는 굿거리) 에서 그녀는 진짜 무당이다.
무당 처럼 연기하는게 아니고 레알 무당이다.
김고은이 닭피를 진탕 뒤집어쓰며 시커멓고 날카로운 칼로 돼지 몸통을 베고 따는 장면에
관객들은 몸서리 치며 주눅이 든다.(김고은 이년 미친년 같다)
굿할때 표정, 제스처, 무당굿, 주문을 누구한테 저리 멋들어지게
배웠는가 궁금하다.
주제와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현실감이 없으나 꼬장꼬장한 구세대 할아버지 풍수사 최민식,
세속에 쩔고쩔은 장의사 유해진, 캔버스 운동화를 신고 굿판을 벌이면서 시간나면 피트니스
클럽에서 힙합을 들으며 몸매관리 하는 무당 역할을 하는 신세대 무당 김고은과
남자 무당 이도현의 굿판은 압권이다. 또한 그들의 유려한 연기가 이 영화의 진부한 주제와
메시지를 반감시킨다.
최민식과 유해진은 왜 저리 능청스럽고 능글능글하게 맛깔난 연기를
잘할까. 저 두사람은 관짝과 냄새나는 시체 옆에서 낄낄대며 고기를 맛나게 구워먹는 비위와
배짱 두둑한 욕심 많은 할배와 아저씨들(웃음이 나온다) 이다.
어느새 배불뚝이 할아버지가 된 최민식의 때꿋물 쩔은 찌질이 연기는
대한민국 최고이다.
떡치는 야한 장면도 없고 이 영화를
기대하고 보러가면 그저 그렇고, 기대하지 않고 앉아있다 보면 실망하진 않겠다.
여친이 영화 보다 하도 손잡고 엉겨붙어 영화 관람 후 바로 모텔로 직행.
조용한 모텔방안에서 짧은 스커트에 검은색 스타킹, 슬렌더 몸매에 새하야면서 통통한 허벅을 보니
갑자기 좆이 불끈하며 풀발기한다. 바로 스커트를 위로 제끼고 스타킹을 거의 찢듯이
벗겨내니 연베이지색 팬티 속 보지털이 풀발기시키며 좆을 더 자극한다. 쿠퍼액이 펑펑 샘솓는다.
보지쪽 팬티라인을 슬슬 자극하니 점점 축축해짐을 느끼고 팬티를 제끼고 보지속에
중지손가락을 넣으니 물이 한강처럼 철철 넘친다. 이년 존나 굶었네.
김고은과 떡은 못치니 여친 보지를 김고은 보지라 생각하고 여친 보지에
존나 찔러대고 졸라 미친듯 쑤셔대니 여친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방안이 떠나가도록
신음소리를 울려댄다.
물고 빨다 여친이 순간 눈동자가 돌아가더니 맛탱이가 가며 그날따라 떡이 더 맛나다.
질싸를 하는데 평소보다 엄청난 정액을 여친 보지 구멍에 쏟아부을때 여친이
부르르 떨며 축 늘어진다. 축 늘어진 옆모습을 보니 살짝 김고은을 닮았다.
허연 물이 흘러나오는 핑크색 좁은 여친 보지를 보며 김고은 보지도 저렇게 생겼을까. 한번 되뇐다.
여친이 툭치며 묻는다. 오늘따라 떡칠때 왜 그리 흥분했어?
뭐 이상한 것 봤엉?
삐질까봐 빙그레 웃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