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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4:01
막장도 이런 개막장이 없네요 어떻게 이렇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소설이나 영화보다 현실이 더 무섭다는 말이 이런데서 나오는거 아닐까요?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네요 소름돋게..
여탑회원님들 모두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시간 금방금방 가니까 다들 조금만 더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이사건은 방송에서 여러번 나왔던 굉장히 유명한 사건.
남편이 자신의 혈액형도 몰랐던 멍청이라면
그아내도 사실 현명함과는 거리가 있어 보임.
억울하고 분기탱천은 이해가 가지만, 자신이 하늘 아래 떳떳했으면 과연 저방법밖에 없었을까하는 점.
당시엔 DNA 검사가 없었으니 지금 같으면 당장 DNA 검사 생각했었겠지만,
당시에도 혈액형 검사 오류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
자신이 떳떳했으면 자신과 남편의 혈액검사를 다시 해보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하는 아쉬움.